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그리고 복서는 없었다..②』- 저자 : "淸章" 삶은콩

삶은콩(58.227) 2008.08.02 17:55:34
조회 116 추천 0 댓글 6


이 글은 픽션이며 이 글에 쓰여진 인물은

실제 인물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1.

그들은 좁은 독도에서 곧 만나게 되었다

회전인이 말하였다

"앗 당신은 깍두기? 헛 저분은 제이? 컥 깜둥이는 메.메...메...메이웨더?"




꽝!!!!!!!!!!!!!

요란한 소리에 그들은 인사를 할 틈도 없이

뒤를 돌아보게 되었다


어떤 노인이 독도에 정박중인 배들을 폭파시키고 있었다.

눈팅쟁이 曰 "후후 너희는 도망 못쳐.. 이건 돈받고 하는일이니 너무 원망하진 마라"


"OH! fucking grandfather...go to the hell!!!!"

메이웨더는 울면서 소리쳤다.




"아 ㅅ1발 모르고 다 폭파시켰다! 내가 타고갈 배 한척 남겻어야되는데 ㅅㅂ"

눈팅쟁이는 결국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곧 수면위로 떠올랐다.



2MB 曰 "여러분 일단 복싱 체육관안으로 들어갑시다"

그들은 2MB의 말에 따라 체육관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들은 동시에 소리질렀다

메이웨더 빼고..








2.

벽에 피로 쓰여진 글씨가 있었다.

『이것은 게임이다. 난 너희들을 한명씩 죽여 나갈 것이다. 너희 열명은 절대 살아 나갈 수 없을 것이다』

권아솔은 찌질대며 말했다

"어떤 뮈친시키 짓이지? ㅅㅂ 내가 무슨죄가 있다고 ㅠㅠ"

깍두기가 말했다

"이건 장난이 좀 지나치군.. 안 그래도 분위기가 음침한데 말이야.."

회전인이 그말을 이어 받았다

"아까 그 노인이 말햇잖아.. 우린 도망칠수 없다고.. 뭔가 있어."




아아악!

그때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일동은 그 비명소리가 나온곳으로 달려갔다



"허헉...."

그곳엔 2MB가 싸늘한 시체가 된채 발견되었다.

어퍼컷을 맞은듯 턱이 완전히 돌아간 상태였다.


의학을 전공했던 삶은콩이 2MB의 맥을 짚으며 말했다

"죽었습니다"




권아솔은 발광하며 말했다

"아악!!!! 우리도 분명히 죽을거야 난 죽기 싫어!! 으헝헝"

현직 경찰 GNS가 조용히 나서서 말했다

"여러분 진정하십시오. 전 경찰입니다. 익명의 제보자가 오늘 독도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고 하여 왔으니 안심하십시오."
 



그때 한 남자가 GNS의 앞을 가로막으며 말했다

"당신.. 뭔가 알고있는거지?"

제이는 GNS를 노려보며 말을 이었다

"살인사건을 제보받았는데 달랑 경찰 한명이라... 뭔가 이상하잖아? 사실대로 털어봐"

모두의 시선이 GNS를 향했다.



"날카로운데?"

GNS가 웃으며 말했다.

"여러분! 사실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는 이 체육관에 초청되어 왔습니다. 게임에 참가하라더군요. 후후"



"게임??!!"



GNS 曰 "네, 그렇습니다. 게임입니다. 저에게 거액의 현금을 제시하며 게임에 참가할것을 부탁하더군요
          
            저에게 9명의 도전자가 생존 서바이벌게임을 할테니 잘 관찰하라고 했습니다"



제이.. 曰 "하지만 저 벽엔 분명히 10명이라고 적혀있는데? 내가 보기엔 당신도 게임의 주인공이 된거같군.."




"하하하하! 다들 겁쟁이군"

거대한 덩치의 한국 복싱 헤비급 챔피언.

깍두기가 비웃으며 말했다.

"게임은 즐기면 되는거야 ㅋㅋ 여기 우리에게 한명씩 돌아가도록 맥주 9잔이 있군! 마시고 즐기면 되는거라고"




제이.. 曰 "안돼! 먹지마!"


으으윽!

으아악

깍두기는 목을 움켜잡고 괴로워하더니 곧 쓰러졌다



제이.. 曰 "여기 의사 없어? 의사! 확인해봐!"


삶은콩은 쓰러진 깍두기에게 다가갔다.









삶은콩 曰 "죽었습니다"




                                                                                                                           -3편에서 계속-

---------------------------------------------------------Copyrightⓒ방랑시인 淸章 삶은콩------------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49084 사우스포 전략 [3] 사우스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241 0
49083 눈떠님은 봅니다 [2] 고고고(61.83) 08.08.17 36 0
49082 근데염 줄넘기하면 키크는데 [2] 고고고(61.83) 08.08.17 58 0
49081 아솔이 어록^^^^^^^^^^^^^^^^^^^^^^^^^^^^^^^^^^ [5] 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103 0
49080 복싱하면 키 [3] 고고고(61.83) 08.08.17 92 0
49079 눈떠의 내이름은 그거 [1] 은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38 0
49077 나의전략 1편 [4] 마봉림(222.120) 08.08.17 55 0
49076 질문입니다 [8] 나아파(222.100) 08.08.17 61 0
49075 내가 하려는건 이런거. ㅇㅅㅇ [11] 비관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100 0
49073 워렌 머리스타일입니다. [사진첨부] [4] 은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137 0
49072 뛰고 왔습니다. 아이 디다 [2] 은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57 0
49071 에이...ㅠㅠㅠㅠ [8] 오호(220.116) 08.08.17 77 0
49070 워렌 머리스타일 [12] 뽝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91 0
49069 니들이 스파링에서 줘터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전략이 없기 때문 [4] 육두성(121.176) 08.08.17 120 0
49068 오늘 김정주경기 공중파에서함? 징어유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47 0
49066 웨더 연습 중이라네요 [4] 행인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116 0
49065 주먹인증 [8] 빗나간필살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150 0
49064 하하 글이 빨리 않올라 오니까 심심하네여ㅋㅋㅋㅋ [1] 사우스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28 0
49063 나 사실 어제 저녁 베이징으로 향했다 [1] 육두성(121.176) 08.08.17 65 0
49062 전시대 통틀어 효도르 이길수 있는 복서 있냐고? [19] 아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272 0
49061 마지막 뻘글.(이명박대통령과 노무현전대통령) [5] hp(76.94) 08.08.17 80 0
49060 프로테스트 몇라운드함? [4] 프로(222.120) 08.08.17 96 0
49059 로드워킹은 훼이크고 그냥 동네한바꾸 띠고옴 [2] 은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62 0
49058 디카 vs mp3 [8] 눈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71 0
49057 파퀴아오 [2] 음...(222.120) 08.08.17 80 0
49056 횽아들 복싱영상들 어서 받음?? [4] 챔승(125.180) 08.08.17 89 0
49055 요즘 노래를 안들은지 오래되서 그러는데... [4] 눈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58 0
49054 나 복싱다니고 부터 줄넘기 간지됨 [1] 줄넘기(222.120) 08.08.17 140 0
49048 근대 파퀴아오 근대(222.120) 08.08.17 49 0
49047 어린놈 두마리 [4] 시끄러워(58.121) 08.08.17 112 0
49045 거울하고 [1] 마이크타이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49 0
49044 동네 한바꾸뛰로 [1] 오호.(220.116) 08.08.17 48 0
49041 JAE-P 프로테스트 동영상. [5] JAE-P(58.236) 08.08.17 241 0
49037 오랜만에 적어보는 시 제목 비상 [2] 육두성(121.176) 08.08.17 76 0
49033 내 쉐도를 보고 관장님이 감탄하시면 이런 말을 하셨다 [2] 육두성(121.176) 08.08.17 142 0
49032 투지가 불타 오르는 음악. pt.1 [1] 비관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75 0
49030 로드웍은 언제 출발해야 개념입니까 [1] 은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70 0
49029 근대 체급차이 말이지 [1] 근대...(222.120) 08.08.17 44 0
49028 쉐도우가 이게맞는건가..... [3] 개수(222.120) 08.08.17 106 0
49027 gns 프로현역 은태 눈떠 비관론 자에피 육쫒꺼 햇님들은 모두 보시오!! [12] 오호.(220.116) 08.08.17 135 0
49021 투지가 불타오르는 음악 [4] 은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276 1
49020 복싱 일기 1일째 [3] 육두성(121.176) 08.08.17 76 0
49019 아악 심심해. [6] 오호.(220.116) 08.08.17 67 0
49018 좋은노래 추천점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2] 눈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68 0
49017 성갤 눈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71 0
49016 정전엔 토론 [7] 은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69 0
49015 나는~ 너의~ [2] 눈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41 0
49014 근스님은 봅니다 은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44 0
49013 정전엔 만화책 소개 [7] JAE-P(58.236) 08.08.17 120 0
49011 복갤 정전 깨저라 얍 [2] 은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17 5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