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 IBF 타이틀을 두고 경합을 벌이게 될 잽 주다와 클로티는 몇일 전에 가진 Conference에서

그간의 행보와 서로에 대한 독설을 여과 없이 풀어내며 서로에 대한 적의를 들어내었는데요.

너무 심한 욕을 제외하고 재밌는 부분만 몇개 올려 봅니다.





-주다-

"시합중에 때로는 급하게 흥분할 때가 있어. 그때는 나 자신을 조절하는데 실패 해 버렸었지. 그런 시절은 지났어.
나는 영리하고 냉정해졌어. 내가 가진 유리한 조건에 동기와 라운드만 부여할 뿐이야. 그러면 시합은 쉽지.


-클로티-

"우선 주다가 어른이 된걸 축하해. 근데 이번 시합을 성사 시키는데 4년이 걸렸어. 무슨 말인지 알지? 나는 4년간
주다가 어디에 있었는지 궁금해."


-주다-

"내가 벨트를 두르고 있을때 클로티는 내 경기를 보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링사이드 관람을 못했었지."
"얘는(클로티)나의 5번째 챔피언 등극을 위한 물건이야. 나를 위한 제물이지.



-클로티-


"주다가 매번 얻어 맞고 기절하고 울고 그러면서도 복싱을 계속 하는 이유는 돈이 없기 때문이야. 돈이 너무 없어서 작년엔
아이슬란드에서 사자랑 경기를 했다지?(라이언 데이비스)그때 관중이 29명이였고 PPV가 41개 팔렸다고 그랬나?
경기를 링사이드에서 못봐서 미안해. 근데 아이슬란드까지 가기엔 난 너무 바빠.
그리고 난 돈에 구애 받지 않아.단지 녀석과 싸우고 싶을 뿐이라고


-주다-

"나로 인해 클로티는 링 바닥에 들어 눕게 될거야. 녀석의 경력은 하찮아. 나는 추,메이웨더,코토,코리랑 경기 했어.
언디스퓨디드 타이틀만 4번을 겨뤘지. 클로티는 무얼 했지? 누구와 경기를 했지? 파괴할 커리어도 없어.
노는 물이 달라.



-클로티-

"그래그래, 그래서 추, 메이웨더, 코토, 코리한테 전부 다 졌지. 내일은 나한테 또 질거고 그럼 언디스퓨디드
타이틀만 5번을 겨룬거네? 모두들 기대해 나는 디펜시브 파이터야. 주다 펀치는 눈에 다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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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벌써부터 페이스가 말려가는게 보이는... 클로티 말하는거나 눈을 보면 영민하단걸 들게하는 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