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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말 최근에 느끼는거지만...복싱과 공부는...

하드타겟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8.20 00:54:00
조회 415 추천 0 댓글 50

언제 시합나갈지도 모르고 지금 기량으로 시합 나가면 왠만한 상대는 판정승으로 이길 자신은 있지만 복싱으로 세계진출을 하기란 무리가 있는것이라는걸 최근에야 느낀다...시합나가서 이긴다해도 설령 국가대표까지 한다해도 그다음에는?
올림픽 메달이나 아시아금메달을 따지못하면 내 미래가 상당히 불투명해진다는 사실...
복싱하면 힘든 훈련이나 감량 상대의 주먹에 대한 두려움만 있는게 아니고 더 심한 것은 고독함과 미래에 대한 불투명함...
공부가 어렵고 한계가 있다지만 복싱의 미래에 대한 불투명이나 남들이 알아주지않고 자기와의 고독한 투쟁과는 비교가 안됨...지금 내가 느끼는 이 감정으로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정말 지방의 법대나 왠만한 부산에 있는 대학은 다 갈 자신이 있음...
공부가 한계가 있다지만 공부는 노력하면 의대도 가는게 복싱은 노력해도 국대되기도 어렵다는 사실...
특히 복싱이라는 종목은 정말 재능이 우선이되야만 하지...공부는 아무리 생각해도 노력빨이다...
아인슈타인이 어릴때부터 나침반생각하고 그 생각만 했으니까 머리가 좋아졌다지만 맨날 복싱생각해도 몸으로 하는 복싱은 재능이 중요해...
공부노력하면 공부의 한계는 최소 스카이대나 약대정도되지만 운동의 한계는 운동으로 먹고살정도되려면 비교자체가 안됨..
시절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이왕 스무살부터 운동한거 고딩때는 공부하면 운동하고 느끼는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고독감을 적용시키면 의약대밑에 수의학과 정도는 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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