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아마추어 복싱은 손펜싱중의 손펜싱

아솔

2008.08.23 20:58:59

조회 216 추천 0 댓글 6

긴장감 하나도 없고 나름 격투기 라는게 포인트제로 일관하고

태권도나 복싱이나 발펜싱이나 손펜싱으로 불리우는 이유가 이점인거 같다.

서로 죽어라 싸우는것도 아니고 치고 빠지고 치고 빠지고 대충 툭 치기만 해도 점수가 연결되는데다

그 툭치는게 무서워서 시종일관 껴안고 점수 어쩌다 얻으면 도망치고 룰 자체를 둘다 바꿔야 살아남는다.

태권도는 당장 포인트제를 없애고 보호구는 하되 격투기처럼 우세승을 만들어야 한다보고

아마 복싱도 글러브는 하되 프로복싱처럼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솔직히 두종목 재미없는걸로 따지면

넘버1~2를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달리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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