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다가 잘하긴 정말 잘한다. 라잇급에서도 역대에서 손꼽힐 정도로...

 근데 한국복싱 매니아 대다수(30대 중반이하로만 봤을때)들은 ,우물안 개구리들이 넘 많다.

그들은 기껏해야 80년대 이후복싱들이 그전 시대에 비해 무슨 스타워즈,초첨단 테크노 인줄 안다

기껏 로빈슨시대 전후 복서들을 판단하는 기준이 유튜브동영상 몇개보고 남들 하는 얘기 줏어듣고

과감히 평가해 버린다.  우리나라에선 두란과 메이웨더가 라잇급에서 하면 두란 피칠갑당한다고 거의 다 생각한다.

해외 복싱사이트와 매니아들 및 전문가들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 열명토론하면 한명정도 웨다 이긴다고 하는데

그 한명도 박빙이라고 말한다. 내가 보기에도 웨다는 지옥을 경험한다. 그가 상대해온 어느선수보다  파괴력

 테크닉 투지 야성이 차원다르다는것을 뼈져리게 실감할것이다. 두란이 라잇급에서 평소체중이 72-5킬로다.

스펙차이도 좀 크다.

 경기운영에서 두란이 밀린다고?

두란은 밴터에서 시작했다. 라이트 웰터를 거쳐 미들급에서 해글러와의 경기를 봐라.

해글러가 왜 뒷걸음질 치냐? 펀치력이 약해서? 풋웍이 안좋아서?원래 아웃복서라서?

내가 해글러라면 쪽팔려서 은퇴한다. 라이트급 선수한테 미들급 절대 왕자가 밀려부려~

웨다는 같은 슈퍼패더에서 올라온 은퇴직전의 호야와 막상막하였다.

 물론 슈퍼웰터라는 고체급이라 훌륭하다고 본다. 그치만 두란은 다람쥐 작전이 통할 만한 상대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