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능력이 90%를 차지하는것이 복싱
반사신경이나 리치 순발력 체력 같은 신체능력만 갖추면
2년만 착실히 복싱 배워도 세계 챔피언이 가능하다
뭐 아무리 그래도 2년은 무리라고?
타이슨이 복싱 배운지 2년만에 프로데뷔
그후 1년만에 세계 챔프
100m달리기 만큼 단순한 운동이 복싱이다

그에 반해 종합은 축구와 같은 경기이다

경험과 경기운영 순간적인 상황판단등의 입체적 사고를 가진가
신체능력이 뛰어난 자를 압도할수 있는것이 바로 종합경기다

50대를 바라보는 랜디영감이 2m가 넘는 팀실을 바르는거나
턱살 통통하게 오른 비제이팬이 평소체중85kg에서 경기체중70kg로 감량해서 뛰는 션셔크를 피떡만드는거나
40대 중반 중년남 댄핸더슨 교통사고난 장애인 노게이라등이 선전하는것도
종합은 머리로 싸우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현대사회에서 무식한 몸싸움은 도태되고 머리싸움에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이치처럼 
복싱이 현대사회에서 도태되는건 너무나 당연한 현상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