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시 기상 밥묵고 씻고 몸 간단히 풀고 버스를타고 대구체육고등학교로 갓습니다.
체육관에서 시험을 첫는데 전 추천특기생이모인 3조로 갓습니다.
애들이 다 험학하게 생겻지만 뭐.. 점점 알아가고 친해졋습니다.
처음에 선생님들의 지시를 받은후 저희 3조는 팔굽혀펴기를 먼저 첫습니다.
42개가 만점이라길래 전 43개 햇습니다. 출발은 어느정도 좋앗죠.
그다음 윗몸일으키기 햇습니다. 전 자신잇엇죠 많~이 근데 성적이 저조햇습니다
연습때는 69개도 하고 그랫는데 윗몸일으키기 기구로 하니까 발이 자꾸 빠져가지고 ..
53개 햇습니다. 아오..;; 계속 코치쌤이 더 내려가 더내려가 그러고 ㅠ
그리고 그다음 아마 서전트 점프 햇지 싶습니다. 서전트점프는 할줄모르는데 거기 기계가 잇더군요
체공시간 측정해서 재는거 같더군요 . 전 43cm ㅜㅜ3조에선 어느정도 양호한 편이더군요
또 그다음 윗몸앞으로 굽히기 햇습니다. 이건진짜 아놔 억울한게 전 무릎 꼿꼿히 펴고 해서 13.5 나왓는데
유연성 거의 없는 사람이 무릎 몰래 삭 굽혀서 14 나오고 -_-;; 아오..
또 그다음이.. 100m달리기엿습니다. 원래 달리기 병진이라 잘칠지 못칠지 몰랏슴다. 그냥 뛰엇죠
저랑 같이뛴 사람이 사격이라서 음 내가 이기겟군 햇는데 사격한놈이 뭐 저렇게 잘뛰는지..
걔가 13.1나오고 제가 14.1나왓습니다. 물어보니 육상햇다내요 ;
그리고 면접을 봣습니다. 자신감잇게 갓습니다. 거기 면접관 1,2 가잇는데 전 면접관 1걸렷어요
근데 그.. 면접관1이 교장쌤인데 진짜 쏘아붇이더군요
체육관에서 운동하고 여기운동이 달라 그러면서 막.. 그래서 말문이 막혀서
말다듣고 "그래도 열심히 해야죠" 라고 말하고 ㅠㅠ 으 면접 점수가 좀 안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점심시간 3조애들이랑 같이 짱개집가서 짜장면 먹고 왓죠 ㅎㅎ
체육관에 다시왓는데 핸드볼공이 잇길래 3조애들이랑 축구하고 놀고잇는데 샘들이 와서 줄 서라 그래서
줄스고 전문기능검사를 하러 갓습니다. 전 복싱이니까 복싱장에 갓죠.
저랑 같이 추천특기생이 2명인데 한명은 예비소집후기에 말햇듯이 92년 7월생 1년 꿀고 얼굴 험학하게 생긴 사람이더군요
처음에 그 92년생이 먼저 햇습니다. 체고생이랑 스파링 1분 하고 그담 저랑햇습니다.
근데 왠걸 좀 못하더군요. 기억에 남는건 그 92년생이 절 클린치 햇는데 제가 바디 한 4대 때리고 어퍼 2대? 때리고
훅 한 2번 골고루 치니까 갑자기 " 악!" 거리대요 . 무슨 문제잇나 싶엇는데 오른쪽손에 근육통이라던가 그래도
스파링은 계속됫습니다. 이번 스파링은 제가 어느정도 그 92년생보다 잘한거같더군요 . 그리고 그다음 저랑 체고생이랑
햇는데 그형은 레프트만 썻는데 막 날라다닙니다 계속 잽에 걸리고 ㅠㅠ 전문기기능 끝나고나서 교무실에서 도장찍으라
길래 갓는데 그 92년생이 전문기기능 E받고 전 D받앗습니다. 막상 링에 서니까 머리가 하얘저서 투원투! 사이드스텝!
계속 해야된다고 마음먹엇는데 머리가 하얘져서 그냥 본능대로하고 ㅠㅠ
근데 그 92년생이 저보다 기초체력이 좋은거 같더군요 아놔 ㅠㅠ
뭐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죠 ㅠ
그리고 체육관에서 애들이랑 얘기하다가 쌤오길래 말 듣고 집으로 귀가햇습니다.
아.. 되면 좋겟습니다 9월 26일을 기다려 봐야죠 ㅠㅠ

그리고 사진은 대구체고 복싱장입니다












한줄요약: 합격 되라 !! 체고에서 운동좀 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