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말 태권도할때는 태권도에서 맨날 \'약자괴롭히지마라\' \'힘쓰지마라\' 이랫지만 그런생각 하나도 안들었는데(물론 태권도가 좀 실제로 쓰긴 그렇지만..ㅋㅋ)

복싱 겨우 2달반 배웟는데 조금씩 마인드에 변화가오는게 진짜 몸으로 느껴짐..

학교에서 애들 툭툭건드리고 이러는것도 안하구 막 이제까지 그랫던애들 좀 미안하고...

여러명이서 몰려다니면서 가오잡는것도 이젠 우습게느껴짐;; 지금드는 생각이 여러명이서 있다고 자신ㄱ감이 생기면 그건 자기한테 자신감이 없는거라고 느껴짐..하이애나떼거지처럼 혼자선 사자한테 지면서 괜히 뭉쳐다니는것같은 느낌..

복싱이야말로 진짜 육체와 정신을 수련하는 운동인듯...겉으로 보는것처럼 치고박기만하는 격투기는 아닌거같습니다..


근데 진짜 쪽팔린게;; 학교에서 내별명이 아복(아마추어복서)인데.. ㅡㅡ;; 겨우 2달반 배웟는데 그런소리 들으니까 진짜 쪽팔림...복싱 입문하기 전까진 되게 쉬워보엿는데 막상 배우니까 진짜 장난아닌데...애들이 아마추어복서라고 그러니깐 이건뭐...ㅡㅡ;; 진짜 주위에 복싱 잘하는사람이 들을까봐 창피함;;

하지말라하니깐 또 아웃복서 ㅡㅡ;;

근데 기분은 좋음 복서 듣는느낌이ㅋㅋㅋㅋ..

!!: 그리고 진짜느낀건데 복싱은 평범한사람들이 보면 진짜 지루한듯 ㅡㅡ;; 내친구들 3명데리고 집에와서 알리VS조프레이저 3차전 보여주는데 2라운드보고 지루하다그래서 ㅡㅡ 바스퀘즈 마르퀘즈 3차전 완전 개난타전 보여줫는데도 다 잣음 ㅡㅡ;;;

진짜 ;; 볼줄모르는듯;; 무슨 효도르랑 복싱하면 누가이기냐 이딴질문하고잇고;; 알리VS조프레이저 하는데 "알리 왜이렇게 느려??" 이러고.. ㅡㅡ;;나로선 진짜 보여주고싶은경기 보여주는거엿는데 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