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에 미들급 경기를 갖는 폴 윌리엄스가 20파운드 증량 했다고 함

윌리엄스의 프로모터 댄 구센이 말하길 퍼니셔는 168파운드에서의 활동 계획도 가지고 있고

런칭 하길 원한다는 포부를 밝혔음





댄 구센은 미들급이 윌리엄스의 자기체급이라고 주장 했다...그런데 미들급 폴 윌리엄스는 과연 체중만

늘어날 것인가 스타일이 변화 할 것인가...

폴 윌리엄스의 복싱 경기를 보면 항상...매번...진짜 존나게 똑같음을 알 수 있는데 자기 거리 안에서

다수의 피지컬 높은 펀치들을 내뻗지만 정확도나 파워샷이 약하고 언제나 작은 선수들에게 핸디캡을

느끼게끔 만들어 주었다. 넓대와 장신으로 압사 시키는 웰터급의 불가항력. 그러나 턱이 훤하고 맥아리가

없으며 발이 굼뜨다는게 그의 경기에서 매번 받는 느낌. 고쳐 지지 않는 딜레마.

상대 선수 앤디 콜에 대한 사전 정보나 경기 감상이 없어서 결과를 유추해 보기는 힘들지만

내츄럴 미들이고 키가 185CM라고 한다. 그리고 겁나 들이대는 닥돌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윌리엄스는 스펙에 대한 용이함이 없어졌다. 따라서 경기 스타일로 상대 선수를 지배 해야 되는데

과연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일까? 여러모로 궁금하기도 하고 조금은 비관적인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