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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진지한 글,, 읽어주세요..

팩맨(211.237) 2008.09.23 02:16:23
조회 104 추천 0 댓글 1

사랑하는 사람.. 관심있어서 어느정도 친하게 지내던 지인들.. 순간의 감정에 의해 본디 모습을 생각하지못할정도로 변해버려, 난 하염없이 눈물만 흐른다. 복싱은 무엇인가. 나에게 있어선 꿈과 희망의 의미를 넘어, 인생의 주춧돌이 되지 않았던가.. 난 사랑한다..적어도 나에게 사랑의 정의는...

 순간적인 감정에 휩싸여 사랑했어도, 진지한 마음이 동요해 사랑했던, 사랑이란 빛좋은 개살구의 구실을 냉정하리만큼 해내는 속물의 감정은, 친구의 우정은 거센 바람과 시련에도 꿈쩍이지않는다는 거짓명언과 다름없는 바이다.

작금의 세상사람들이 알아주지않는 복싱의 정신과 영원한.. 투지있는 생존 정신은, 속물적인 사랑감정, 우정이란 값싼 감정에 비할바가 안되는, 비할 모양조차 나오지못하는 숭고한 어머니의 마음과 같다.. 오늘로써 깨닫는다.. 사랑과 우정은, 이제껏 착각하고 있었다는 값싼 동정심 내지 배반의 지름길이었다는걸..

담배 한개피 살돈 없어 하염없이 나 자신에 대해 분노의 직격탄을 날리는 내모습조차 이제 사랑하자.. 나를 알아주는건 나를 사랑해주는건 나 자신밖에 없다.. 이런 사실이자 냉엄한 현실앞에 난 방울방울 눈물밖에 흘리지못한다.. 세상 모든 요소에 대해 원망하지말고 나 자신을 사랑하자. 새로운 차원의 나를 발견하자.. 복싱. 그것은 새로운 출발점이자 나를 일깨워주는 사랑과도 같다.. 방울방울 흘리는 눈물은 거친 세상앞에 속수무책으로 버려져, 온몸으로 버텨내야하는 현실에 끄덕이는 나의 영혼과도 같다.. 하염없이 눈물만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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