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토 vs 포브스 전은  6r 까지 졸라 흥미진진하다가 - 이때까지 홍수환 위원 헌즈vs레너드 전에 비유하심 -
능구랭이 같은 포브스 한테 말려 그 이후 라운드는 소강상태. 벨토도 후안 디아즈 꼴 나는 줄 알았심.
호야년이 질질짜다가 이긴게 이해가 감. 

마욜가는 티토,호야 전때 보여준 초반의 병진짓을 참고  침착하게 도발하면서 잘 풀어갔고
모슬리는 초반에 영구춤 출뻔하면서 6r까지  마욜가에 말려. 
코토전때 보여준 실력만 발휘했어도 7r엔 끝냈을텐데. 모슬리는 마눌님 말씀데로 은퇴해야 겠삼.
경기의 질은 마욜가vs바르가스 전만큼 저질 이었으나
올해의 ko시합 후보로도 손색없는 12r 가 있었으니. 그나마 참고 본 보람이 있었다.

기구한 운명....바르가스, 마욜가.
둘 다  순서도 똑같이 티토-호야-모슬리 에게 돌림빵 ko패 당하심.
티토,호야,모슬리>>>>>>>>>>>>>>>>>>>>>>>>>>>>>>>>>>>>>>>>>>>>>>>>>>>>>>>>>>>>>>>>바르가스.마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