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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최용수 지인진, 연말 K-1 릴레이 출전

C&UNI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09 20:17:22
조회 211 추천 0 댓글 5

최용수, 지인진 두 선수가 이용당한다는 느낌이 너무 팍팍 들어서 기사 올리는것을 안 할 생각이였지만, 그래도 두 분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복싱계에서 상처를 받은 경험을 안타깝게 여겨 기사를 가지고 옴!




http://www.mookas.com/media_view.asp?news_no=8411




\'짝패\' 최용수 지인진, 연말 K-1 릴레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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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는 복싱 승부수, 지인진은 KO 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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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_img_20.gif최용수(사진 왼쪽)와 지인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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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출신의 최용수(35)와 지인진(34,이상 티엔터테인먼트)이 연말 K-1 경기에 잇달아 출전한다.

FEG 코리아의 한 핵심 관계자는 9일 “최용수는 11월말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K-1 2009아시아맥스 아시아토너먼트’에, 지인진은 오는 12월 31일 열리는 ‘K-1 다이너마이트’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두 선수 모두 아직 상대는 최종확정되지 않았고 2~3명을 놓고 흥행성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개인적으로 둘도 없는 선후배 사이인 최용수와 지인진은 나란히 제법 긴 공백기를 가졌다. 최용수는 2007년 12월 31일 ‘K-1다이너마이트’에서 마사토(28,일본)에게 3라운드 기권패를 당한 뒤 11개월만이고, 지인진도 지난 2월 24일 ‘K-1 아시아맥스 2008서울대회’에서 카지와라 류지(32,일본)를 상대로 한 데뷔전을 치른 후 10개월만에 갖는 두 번째 경기다. 당시 지인진은 3대0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현재 두 선수의 상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프로복싱 슈퍼페더급에서 10차례나 타이틀전을 치른 것(최용수)과 WBC페더급 현역 챔피언에서 K-1으로 전향한 것(지인진)을 고려해 중량감 있는 선수가 낙점될 전망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전 \'박현성 권도체육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둘이 이번에는 각기 다른 훈련방법을 택했다는 점이다. 최용수의 컨셉은 \'복싱에 충실한 훈련\'이다. 기본훈련은 여전히 박현성 관장의 지도를 받지만 기초체력과 펀치스킬은 자신이 세계 최고의 복서로 활약할 때 운동했던 극동서부체육관(관장 김춘석)에서 할 생각이다. 즉 \'복싱으로 K-1을 잡는다\'는 것이다. 반면 아직 K-1 무대 경험이 부족한 지인진은 계속 박현성 관장의 집중지도를 받는다.

최용수는 <무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마사토에게 킥을 맞고 진 후 슬럼프를 겪었다. 하지만 (지)인진이와 함께 K-1에서 프로복싱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열망에는 변함이 없다. 4차전이 잡힌 만큼 좋은 경기, 특히 전성의 복싱기술을 제대로 한번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지인진도 "이번에는 꼭 판정이 아닌 화끈한 KO로 이길 생각이다. (최)용수형보다 더 멋지게 이길 생각(웃음)"이라고 응수했다. \'짝패(영화 제목)\'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우정을 유지하고 둘이 화려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지 격투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게 됐다(둘은 영화 \'짝패\'의 주연이자 무술감독을 맡은 정두홍 감독과 친분이 두텁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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