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한 내용 정말 좋았어. 감동도 먹었고!!

오늘의 주되 내용인 목표가 없는, 상처를 입고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자신이 받았던 위로를 되돌려준다는 이야기는 참 감동적이 였어~

세상사가 다 그렇잖아?! 하루하루 아둥바둥 살아가는데 그 와중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그 모습!! 정말 좋더구만...

누구나 다 사연을 가지고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그것을 이겨낸다는것! 혼자가 아닌 우리의 이름으로~~ 때론 질낮은 자들의 악질적인 방해와 음해속에서도 앞을 향해 나아간다는것~~ 으음...

오늘은 단순히 드라마를 본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위로를 받은 느낌이야!!~~ 드라마 한 편으로 이렇게 자신을 다독일수 있다는것은 정말 좋은 일이기도 하고!!

그리고 드라마 중간중간 끼어있는 러브라인이 감동을 방행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꼭 그렇게 볼 문제만은 아닌것 같아!!~~ 사람이 살면서 사랑을 한다는것은 중요한 일 중에 하나거든. 당장 여기 복갤러들도 그걸 정말 간~~~절히 원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

베토벤 바이러스 안 본 사람들 시간나면 꼭 보길바래!! 정말 따듯한 드라마야!!

아~ 오늘 너무 기분이 좋은걸~~ 근데 왜 베바갤에 안 남기고 복갤에 남기냐고?? 뻔하잖아!! 내가 글 남겨봤자 10초만에 다음페이지로 넘어가고 새벽 2시까지 갤폭발 진행중일텐데 구태여 거기에다 글 남길 이유는 없지 ㅎㅎㅎㅎㅎ

복싱 이야기 : 복싱은 위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