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부하고 복싱생각하니까 씁쓸하네요...

하드타겟

2008.10.13 01:01:46

조회 126 추천 0 댓글 3

두달공부하고 시험쳐볼라는데 영어듣기도 한달전에는 17개중에서 해보면 5개정도맞았는데 집중력부족이었는지 아니면 귀에 안익어서 그런지 아는단어들인데도 그냥 넘어가서 대여섯개정도 맞았는데
지금다시 듣기해보니까 다맞아버렸네요..
제가 하려는 말은 역시 복싱이 대단한 말그대로 타고나야지만 정상에 설수있겠네요.....1년남짓 죽어라했는데 1년약간 안됐지만...시합한번 못나갔었는데...공부는 한달만에 영어듣기가 엄청나게 올라버린걸보니...지금 문과로 시험치고 군대제대후에 다시 이과로 해볼계획인데...장승수가 원래 공부를 좀 하던 사람이어서 서울대수석했다고 생각했지만...물론 장승수가 책읽어보니 공부를 소위 중위권 이상실력자는된 상태라서 그점도 맞지만..공부는 노력이라는걸알게됐네요...
복싱이 너무나 위대해보이네요...이럴줄알았다면 진작 한번 반년동안이라도 해볼걸..
예전에 춥파춥스가 공부가 제일쉽다고한말이 맞는거같습니다...
그래도 순발력은 좀 있는거도같은데..키가 170정도인데 러닝점프로 농구골대가 잡혀지네요..
그래도 시합한번 못나갔는데 공부는 1년만 집중해서 해서 의대간 사람도 있다고 하니말입니다...
로이존스는 신이라고밖에안보여지네요...복싱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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