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했던 말이 기억이 납니다

ㄴㅇㄹ(211.177) 2008.11.22 11:50:34

조회 104 추천 0 댓글 2

고딩때 서로 때리고 노는 친구가 하나씩 있기마련이잖아요.

저한테도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친하게 지냈었어요.
대학가서도 계속 연락하고 오랜만에 만났어요
역시나 서로 갈구다가 때리게 됬는데 이 친구가 놀라더라구요.

고딩땐 그냥 맞아도 안아픈 솜주먹이라서 그냥 애교로 봐줬는데
지금은 왜이래 쌔졌냐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분명 그 때랑 똑같이 때린 것같았는데 하하

아 맞다. 전 오른손잡이인데 언제나 잽이랑 레프트훅이 더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던데 괜찮은건가요?
(체육관에서 운동하면 언제나 오른손보다 왼손을 자주 썼던 것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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