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수많은 화제를 낳았지만
배우들의 캐스팅에 관한 이야기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_-a


너무나 유명한 네오역에 관한 캐스팅 비화..ㅎㅎ
가장 먼저 윌 스미스가 거론되었으나 거절..
차선책이었던 이완 맥그리거마저 거절..


모피어스역에 발 킬머를 강력히 원했으나 역시 거절..-_-;


트리니티역의 캐리 앤 모스는 스턴트 훈련중
발목이 꺾이면서 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으나
캐스팅에서 제외될 것을 우려해 부상사실을 숨기고 촬영 강행..ㄷㄷㄷ


오라클역의 글로리아 포스터씨는 리로디드 촬영후
당뇨병으로 사망..레볼루션에서 다른 배우로 교체..ㅠ.ㅠ


탱크역의 마커스 총은 속편 개런티로 너무 많은 금액을 요구하여
제작사측에서 속편 계약을 파기..
마커스측은 LA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걸었죠
사정도 모르는 매트릭스 팬들은 탱크를 출연시키라며 그를 응원..ㅎㅎ


반면 사이퍼역의 조 판토리아노는 속편에도 출연하고 싶다며
감독에게 간청했으나 가차없이 다이..-_-;


세라프역엔 이연걸이 유력했으나 거절..
아예 캐릭터를 여성으로 바꿔 양자경측에 제의했으나 이마저도 거절..


이분은 \'실제\' 윌 스미스의 마늘님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
처음에는 트리니티역을 원했다고 하니
만약 처음에 윌 스미스가 그대로 캐스팅 되었다면..ㄷㄷㄷ


재밌는건 리로디드에서 오라클이 네오에게 줄 물건을 심부름하는 이 양반..
88서울 올림픽당시 금메달을 놓고 박시헌선수와 맞붙어
이기는 경기를 하고도 진 복싱선수 로이 존스 주니어..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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