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에 내 아들 메이웨더 주니어는 링 위에 복귀할 것이다"

메이웨더 주니어의 아버지인 메이웨더 시니어가 최근 인터뷰에서 자기 아들의

복귀가 조만간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는 그와 아들의 앙숙지간을 뛰어넘어서 분명히 메이웨더가 링 위에

올라갈 뭔가가 있다며 아들의 재기를 예언하였다.

또한 메이웨더의 매니저인 레오나드 엘레르베도 며칠 전 벌어진

해튼 vs 말리나기의 시합을 메이웨더가 흥미진진하게 시청하였다며

특히 메이웨더는 자기 아버지에게 트레이닝 받은 해튼이 예전과는

달리 기량이 상당히 좋아졌다며 칭찬하였다고 한다.

1주일 후에 벌어질 호야 vs 파퀴어오의 시합후 승패에 관계없이

파퀴아오도 주니어 웰터급으로 활동하겠다고 선언을 한 뒤라서

메이웨더 입장에선 해튼이나 파퀴아오와의 시합으로 최근 도둑침입과

투자실패로 잃었던 큰 돈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기회라서

해튼과 팩맨 두 명의 선수를 결코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복싱계에서 솔솔 피어나오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