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스파링까진 아니고 서로 왼손만 가지고 하래..상대가 얼마 안 배웠다면서... 뭐 날씨도 종니 덥구 몸도 안좋아서 하긴 싫었는데 뭐 한 손가지고 하는거니까 대충하지머 이런생각으로 하기시작해써... 3라운드를 했는데..난 얼굴 맞은게 한대정도 맞고 거의다피하거나 블록 했는데.. 그 사람은 좀마니 맞았어...;; 뭐 몰론 연타로 구석에 몰거나 그런 건 아니구..전부 한대 때리구 물러나고 그랬어... 끝나고 보통 이것저것 이야기하자나 서로... "얼마배워셨어요?" "3개월요.." "아..3개월에 그정도면 상당히잘하시는거에요..전 진짜 3개월때 캐뵹신이였는데..하하" 보통 이러면.. "아..네....^^;;" 또는 "아니에요...^^;;" 또는 "그런가요? ^^:;"       <==== 이런반응이 나오자나... 그런데... "정말 제가 잘한다고 생각해요? ㅡ.ㅡ;;"    <========이런반응이 나와버리는거야...ㅠㅠ 아..그..그래서.... 서로 침묵만 흘렀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