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운동다녀온 태워입니다. 위로의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태워버릴꺼야

2008.12.17 23:10:40

조회 97 추천 0 댓글 9

간만에 운동하니 줄넘기하다가 쥐날뻔했습니다. ;;

오늘 퀘스트 하나가 발생했는데

관장님께서

"태워야. 낼모레 체육관 자체 친선복싱대회 선수없으니까 너 나가라. 만원내놔"

"관장님. 저 최근 3달동안 10번도 안나왔습니다."

"껒여. 사람없어"

"......"

"참. 60~70Kg에 사람 홀수니까 거기로 들어가라~ 와 짝수됐당 우왕"

"관장님. 체급이 너무....."

"만원 줘"

"오늘 돈이 없스비다..."

"내일 줘. 내일 오면 특훈이다"

난..... 이래저래 사정이 있어서 3달치 끊고 10번도 못나왔고

오늘은 스트레스가 너무쌓여 간신히 나갔을 뿐이고

강제로 내일모레 스파링대회 나가게 됐고! 엄마보고싶고!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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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워공식짤방Ver1_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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