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김동현"패배해서 더 많은 것을 배웠다"

고미타카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2.03 18:33:45
조회 111 추천 0 댓글 1

김동현"패배해서 더 많은 것을 배웠다"
<OBJECT id=mx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6,0,0,0 height=300 width=420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PARAM NAME="_cx" VALUE="11113"><PARAM NAME="_cy" VALUE="7938"><PARAM NAME="FlashVars" VALUE=""><PARAM NAME="Movie" VALUE="https://wstatic.dcinside.com/ad/2009/banner/saju01_pbanner.swf?clickthru=https://ad.dcinside.com:8080/click.kti/gallery/gallery@allbook_sport?ads_no%3d35583%26cmp_no%3d4122%26img_no%3d9702&rollover_src=https://ad.dcinside.com:8080/js.kti/gallery/gallery@allbook_over04"><PARAM NAME="Src" VALUE="https://wstatic.dcinside.com/ad/2009/banner/saju01_pbanner.swf?clickthru=https://ad.dcinside.com:8080/click.kti/gallery/gallery@allbook_sport?ads_no%3d35583%26cmp_no%3d4122%26img_no%3d9702&rollover_src=https://ad.dcinside.com:8080/js.kti/gallery/gallery@allbook_over04"><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Play" VALUE="0"><PARAM NAME="Loop" VALUE="-1"><PARAM NAME="Quality" VALUE="High"><PARAM NAME="SAlign" VALUE=""><PARAM NAME="Menu" VALUE="-1"><PARAM NAME="Base" VALUE=""><PARAM NAME="" VALUE="always"><PARAM NAME="Scale" VALUE="ShowAll"><PARAM NAME="DeviceFont" VALUE="0"><PARAM NAME="EmbedMovie" VALUE="0"><PARAM NAME="BGColor" VALUE="FFFFFF"><PARAM NAME="SWRemote" VALUE=""><PARAM NAME="MovieData" VALUE=""><PARAM NAME="SeamlessTabbing" VALUE="1"><PARAM NAME="Profile" VALUE="0"><PARAM NAME="ProfileAddress" VALUE=""><PARAM NAME="ProfilePort" VALUE="0"><PARAM NAME="AllowNetworking" VALUE="all"><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false"></OBJECT>


<IFRAME 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rc="http://amsv2.daum.net/cgi-bin/adcgi?corpid=46&secid=00659&type=cpm&tag=iframe&mkvid=1&blogid=231914" frameBorder=0 width=250 scrolling=no height=250></IFRAME>

UFC 3연승에 도전 했다가 카로 파리시안에게 막힌 김동현 선수가 인천 공항을 통해 새벽에 귀국했다. 긴 비행으로 조금 피곤한 얼굴이었지만 시합을 마친 얼굴 치고는 깔끔한 상태였다. 패배한 것은 아쉽지만 불만은 없다는 김동현 선수는 패배한 경기에서 더 많은 걸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많은 팬들이 응원해줬는데 패배하고 와서 죄송하다는 이야기도 잊지 않았습니다. 아래는 김동현 선수와의 인터뷰 입니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동현 선수. 사진제공:카이저]


첫 미국 현지 훈련 이었는데 좋았나?
-일단 세계적으로 좋은 코치를 잘 만나서 좋았다. 체계적으로 감량하는 방법, 계체 후 회복하는 방법 등이 과학적인 체계 안에서 이루어졌다. 우리 나라엔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 현지의 중소 단체에서 싸우는 선수들과 많은 스파링을 한 것도 좋았다. 탑 파이터들은 다들 자신만의 일정이 있어서 많이 하지는 못 했지만, 프랭크 미어와는 많은 훈련을 같이했다. 정말 잘 할뿐만 아니라 친절한 사람이었다.

서양 선수들과 힘이나 체력차이는 느껴지지는 않았나?
-특별히 힘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다. 어차피 힘과 기술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힘 차이가 조금 나더라도 기술적인 부분으로 풀어 나가면 된다.

얼굴이 깔끔하다. 다친 곳은 없나?
-다친 곳은 없다. 컨디션도 좋은 편이다.

파리시안이 감기에 걸린 것 같았는데
-시합이 끝나고 만났는데 특별히 아픈 곳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원래 비염이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마우스피스는 습관적으로 뱉는 거 같았다.

한국 팬들은 물론이고 미국 사이트에도 김동현의 승리였다. 라는 글이 많다. 판정에 대한 불만은 없나?
-이제 와서 불만을 가진다고 변하는 것도 없지 않나? 특별한 불만은 없지만 아쉽다. 화끈한 경기를 못한 게 아직도 아쉽다. 이번 패배로 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 동안 연승하면서 나도 모르게 자만심 같은 게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번 패배는 나에게 좋은 약이 되었다. 이번 시합을 통해 많은 걸 느끼고 많은 걸 배웠다.

경기에서 지는 것 보다, 판정으로 가는 게 싫다고 했는데, 이번엔 판정패했다.
-이제는 그 말을 취소해야 할 것 같다.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훈련하고 옥타곤에 오른다. 옥타곤에서 필사적으로 싸운다. 나도 그렇고 다른 선수들도 그렇고 상대의 희생양이 되고 싶거나 멋지게 KO당하고 싶은 마음으로 올라가지는 않는다. 대회사에선 화끈한 승부를 원하겠지만 모두 쟁쟁한 선수들인 만큼 최선을 다해 싸워서 이기는 것만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승부가 판정으로 가면 판정으로라고 이겨야 한다. 물론 화끈한 경기를 안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이번 시합을 통해서 세계레벨은 분명히 존재하고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대회 영상을 보면서 더티복싱을 비롯해서 다양한 부분에서 보완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카로 파리시안이 유도로 치면 한판에 가까운 테이크다운을 했는데 같은 유도가로서 자존심이 상하거나 당황하지는 않았나?
-그건 그냥 한판이었다. 당황하지는 않았다. 유도 시합이라면 그 상태로 끝나겠지만, 난 UFC선수다. 빨리 일어나는 방법만 생각했다. 카로 파리시안은 같은 유도가이기 때문에 비슷한 생각을 하면서 싸운 것 같아서 힘들었다. 카로 파리시안의 수가 보였듯이 그도 내가 뭘 하고 싶어하는지 아는 것 같았다. 카로 파리시안은 정말 세계적인 선수였다.

시합중간에 야유가 나왔는데.
-나한테 나온 야유가 아니었다. 시합 중에 환호 해달라고 제스쳐를 취했을 때 너무 많은 사람들이 환호해줘서 나도 놀랐다. 이제는 인지도가 생긴 것 같다.

UFC에서 3경기를 치렀다. 4경기를 계약 한 걸로 알고 있는데 다음 시합이 부담스럽지는 않나?
-이제 부담스럽기 시작한다. 지금까지는 너무 맘 편하게 생각한 것 같다. 다음 시합에서는 화끈하고 멋진 경기로 더 많은 시합을 뛸 수 있게 계약하겠다.

시합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패하고 와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많은 시합들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UFC에는 데니스 강도 있지만 한국 국적의 파이터가 혼자라서 한국인을 대표해서 싸우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국인이 강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김동현 선수 화이팅 하세요! 언제나 저는 형을 지켜보고있어요 화이팅! 우리모두 김동현 선수 미니홈피가서 격려의 글한마디를~

tl_google.gif
<IFRAME id=googlead1 style="BORDER-TOP-WIDTH: 0px; PADDING-RIGHT: 5px; PADDING-LEFT: 5px; BORDER-LEFT-WIDTH: 0px; BORDER-BOTTOM-WIDTH: 0px; PADDING-BOTTOM: 5px; WIDTH: 180px; PADDING-TOP: 5px; BORDER-RIGHT-WIDTH: 0px" name=googlead1 src="" frameBorder=0 scrolling=no></IFRAME>
<IFRAME src="https://wstatic.dcinside.com/gallery/realclick.html" frameBorder=no width=190 height=228></IFRAME>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공지 복싱 갤러리 이용 안내 [156] 운영자 05.11.03 70988 120
816439 복싱 스텝하는 이유 이거 맞나요? [3] 복갤러(119.66) 11:51 19 0
816438 체코 여자랑 결혼한 한국남자들 [8] ■x(39.7) 11:47 23 1
816437 야 근데 아령들고 주먹뻗는게 도움되냐? [3] 복갤러(118.235) 11:16 36 0
816436 나 악력 65kg인디 (106.101) 11:01 11 0
816435 스파링할때 갈비 위험하냐? [2] ㅇㅇ(211.234) 10:30 43 0
816434 빠따좀 있냐? [8] 맨몸운동1일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53 0
816433 레슬링 주짓수는 체급 극복 복싱보다 낫냐?? [5] 복갤러(223.62) 09:39 62 0
816430 한국 복싱 인구 얼마나 됨 복갤러(112.152) 08:30 37 0
816429 생체가 대진운 중요한 건 아는데 대충 봤을 때 연령대별 런갤러(39.7) 08:25 54 0
816428 복갤에 백인여자 백인여자..거리는 조현병환자는 봐라 복갤러(121.67) 07:33 47 0
816427 VR로 복싱 게임 시작했는데 존나 힘드네 [5] 복갤러(116.46) 05:04 92 0
816425 나 위닝 코보호 샀는데 [2] 복갤러(210.103) 00:39 130 0
816423 한국챔프출신이 30키로 더나가는 일반인한테 개뚜드리맞더라.. [11] ㅇㅇ(118.235) 00:31 216 3
816422 복싱할때 무슨 옷 입어? [3] 복갤러(116.41) 00:23 156 0
816421 초보인데 손 아프면 어케 풀어줄 수 있음? [2] ㅇㅇ(118.36) 00:08 64 0
816418 노복노라 신생 브랜드 치곤 디자인 존나 이쁘네요 [3] ㅇㅇ(220.70) 06.23 129 0
816415 위닝이랑 플라이 프리미엄이랑 차이 많이남?? [2] 복갤러(1.235) 06.23 79 0
816414 mma에서 복싱이 중요하긴 하지만 [1] ㅇㅇ(112.172) 06.23 90 0
816412 타이슨 퓨리 vs 고든 라이언 [1] 복갤러(1.221) 06.23 98 0
816411 나는 스파링하자고 오는놈은 누구든 안막음 [4] ㅇㅇ(39.7) 06.23 177 1
816409 아들 챔피온 만들고 싶으면 사모안 여자 만나라 [1] 내루미(116.36) 06.23 58 0
816408 스각꾼 [1] ㅇㅇ(118.235) 06.23 60 1
816407 복싱 2개월차 [7] ㅇㅇ(175.208) 06.23 215 0
816406 코보호 헤드기어 안좋음 [4] 복린이(118.235) 06.23 185 1
816405 인자강은 진짜 GGG가 갑인듯 [2] 거미줄과언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18 2
816404 10온스 살지 12온스 살지 존나 고민되는데 [2] ㅇㅇ(211.234) 06.23 102 0
816403 잽할때미다 어깨에서 뚝소리나면 어키노 [5] ㅇㅇ(223.39) 06.23 126 0
816402 밀어치기 vs 끊어치기 [10] 복갤러(116.44) 06.23 172 0
816401 김포 송도 인천 쪽에 클래식한 체육관 없나요? [1] 지코사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74 0
816400 솔직히 지금 제갈건은 내가 패죽일수있을듯 복갤러(182.228) 06.23 72 0
816399 단체 체력 운동 시키는 시간 좀 피해서 가야겠다 [2] 복갤러(121.140) 06.23 175 1
816397 혹시 어깨 아파서 운동 못하는 애들 있으면 이거 따라해봐라.. ㅇㅇ(121.144) 06.23 110 0
816396 비볼 같은 강한 아들 낳을려면, 몰도바 여자 [5] ■x(211.246) 06.23 110 2
816395 마우스피스 질문 복갤러(115.136) 06.23 63 0
816394 복싱장 주 몇회감? [5] ㅇㅇ(14.37) 06.23 189 0
816393 복싱 몸만들기 [3] ㅇㅇ(211.226) 06.23 216 0
816392 너희 복싱장에는 사람많냐? [5] ㅇㅇ(175.207) 06.23 180 1
816391 40억건물 받는 대신 평생 결혼,동거,자식 불가능이면 하냐 안하냐???? [2] ㅇㅇ(118.235) 06.23 103 0
816390 교정중인데 스파링 슨도메로 할 수 있나요 [4] 복갤러(221.143) 06.23 73 0
816387 복싱 MMA 중에 뭐가 더 부상 위험 낮음? [18] ㅇㅇ(112.185) 06.23 192 0
816386 봉천 사는 형님들 [1] 복갤러(112.153) 06.23 38 0
816385 글러브 원래 [11] ㅇㅇ(14.37) 06.23 126 0
816384 중량급은 10온스 글러브 쓸일없지? [3] ㅇㅇ(223.62) 06.23 94 0
816383 궁금한건데 ㅎㅅ는 왜 에어컨 없냐? [3] 복갤러(175.115) 06.23 108 0
816382 한국인 킥복싱 경기영상 어디서봄? ㅇㅇ(118.235) 06.23 73 0
816381 복싱장 여름 에어컨 없이 선풍기만 있는 곳 [2] 복갤러(175.118) 06.23 126 0
816378 에어컨 없는 곳 괜찮은거임? [5] ㅇㅇ(124.63) 06.23 143 0
816376 kbm 대전료 얼마줌? [6] 복갤러(121.158) 06.23 135 0
816375 뭐가 더 재밌는거 같음? 복갤러(61.78) 06.23 6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