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복싱 신인왕전은 완전 종합선수들 판이다
특히 유우성같은 경우 레슬링 베이스로 타격이 그렇게 강하다고 평가받은적은 없는데
복서들을 떡실신 시키면서 우승후보로 올랐다
비록 졷적은 수련인구와 세계적으로 봤을때 10류급 종합선수라도 이렇게 강한 이유는
종합선수들은 레슬링 수련으로 웨이트로는 가질수 없는 종합으로 근육이 발달하였기 떄문이다
즉 온몸의 신체레벨 자체가 복서들과 차원이 다른 신체를 가지게 되는것이다

웨이트트레이닝은 고립운동이다 즉 한부위 한부위만 강하게 하고 주변근육들의 개입은 비교적 적다
그러나 우리 몸은 수백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레슬링처럼 온몸을 쓰는 운동을 하므로써 웨이트로는 키울수 없는 잔근육들과 인대 건을 강하게 해준다
(복서가 싸이클선수의 하체를 따라갈수 없는것과 마찬가지 이치)
펀치는 땅을 주축으로 해서 허리반동을 가지고 온몸의 근육을 끌어써야 진짜 강한 펀치가 나올수 있다
이는 역설적으로 유산소 훈련인 복싱수련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고립운동인 웨이트로도 만들수 없다
즉 진정한 복서가 될려면 종합을 수련해야 된다
그리고 복서가 되면 심적으로도 여자와 같은 섬세함을 필요로 하게 되지만 종합은 심적으로도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