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아마복싱 올림픽 메달리스트 현황

킹욱

2009.02.13 16:18:29

조회 577 추천 0 댓글 26

1948년 런던 올림픽 한수안 (동메달 - 플라이급)

1956년 멜버른 올림픽 송순천 (은메달 - 밴텀급)

1964년 도쿄 올림픽 정신조 (은메달 - 밴텀급)

1968년 멕시코 시티 올림픽 지용주 (동메달 - 라이트 플라이급)

1984년 LA 올림픽 신준섭 (금메달 - 미들급)

안영수 (은메달 - 웰터급)

전칠성 (동메달 - 라이트급)

1988년 서울 올림픽 김광선 (금메달 - 플라이급)

박시헌 (금메달 - 미들급)

백현만 (은메달 - 헤비급)

이재혁 (동메달 - 페더급)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승배 (동메달 - 미들급)

홍성식 (동메달 - 라이트급)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승배 (은메달 - 라이트 헤비급)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조석환 (동메달 - 페더급)

김정주 (동메달 - 웰터급)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김정주 (동메달 - 웰터급)

[출처] 올림픽 복싱 한국 역대 메달리스트|작성자 엘리어트

보이는바와같이 타운슬리 블로그에서 퍼왔음. 80년대 이전에는 우리나라 영양공급이 진짜 개판이어서

한국 인종의 골격 포텐셜을 끝까지 못터뜨린사람들이 대부분임. 그래서 작았던것 뿐이지, 우리나라사람들 원래 체구가

저체급에 어울린다고 보기는 힘듬. 실제로 경제사정이 나아진 80년대 이후에는 대부분의 메달리스트들이 中량급 선수들임.

플라이급~라이트급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기에는 너무 가벼움...

그리고 레슬링 유도와 복싱은 다르다고 했는데 레슬링과 유도선수들도 시합때 되면 10킬로정도 빼고 시작함. 물론 아마복싱은

시합 내내 체급 몸무게 유지해야하고 유도(사실 유도는 잘 모르겠고), 레슬링은 처음 계체량때 몸무게 재면 그 다음엔 대회 끝날때까

지 맘껏 먹어도 된다는 차이가 있지만.... 하여간 몸무게가 엄청나게 중요한 운동이라는점에서는 일맥상통함.

심지어는 복싱보다 완력이 더 중요하기때문에 이는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들은 체급이 어느정도는 높아야 힘을 쓴다는

증거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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