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리토의 모든걸 폄하하려는건 아니다. 스태미나는 분명한 훈련이 뒷받침되야 생기는거고, 마가리토의 맷집또한 마찬가
지지. 뽕맞고 올라오는거 아닌 이상 마가리토의 맷집또한 좋다. 또하나, 마가리토는 스킬이 괜찮은 선수이며, 결정력또한 있고, 펀치력도 어느정도 웰터에서 먹힌다. 스킬이라고 말할때면, 펀치는 느리지만 장단거리 다양한 궤적에서의 펀치를 쓸 줄 안다는거며 특히나 신트론이 젬병인 단거리에서 숏블로나 바디같은거에서 마가리토는 분명한 실력자지, 또한 맷집과 스태미나가 좋고, 석고까지 쓰면 공격력도 업그레이드되서 무서운게 없어 틈만 보인다 싶으면 전진스텝밟으면서 펀치를 막 갈기지. 허나 이뿐이다.
 마가리토 경기에서 석고쓴걸로 의심되는 경기를 뽑으면서 몇가지를 고려했는데, 상대방에게 대단한 정타를 많이 날리지 않아도 상대가 휘청휘청거리면서 그로기에 빠지는경기를 뽑는다. 마가리토는 분명 최강자들과 만나기전에도 판정에 몇번간적이 있는 선수, 펀치력 자체가 아주 대단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오히려 신트론 같은경우는 마가리토 만나기전에 케이오율이 거의 100%로 수렴했찌. 아무튼, 이런 마가리토가 A급이상의 클래스를 만나자 오히려 KO가 잘나왔찌.
 이와 같은 근거로 볼떄, 마가리토는 신트론 1,2차전 둘다 의심되며, 모슬리는 걸렸으니 말할것도 없고, 코토역시 석고를 쓴걸로 생각된다. 4경기는 소급해서 무효로 생각해야 될거 같다. 각각의 경기에서, 상대방이 대단히 약한 맷집이 아니였음에도 신트론의 경우 정타 몇번에 그로기에 빠지고, 체력자체가 바닥났고, 코토는 안면이 골절되 버렸지.

 아무튼 그렇다. 그래서 웰터급에서 신트론과 석고안쓴 마가리토가 만나면 경기는 다시 해봐야되는거고, 코토는 확실히 마가리토 최소 판정으로는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