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브릭스,

어렷을적부터 복싱이 아닌 킥복싱을 했다고 알려져있으며 유명한 킥복서인 존 웨인 파와는 굉장히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폴 브릭스의 인터뷰를 보니 자신에게 가장 영감을 준 파이터가 존 웨인 파라고..

뭐 그렇고..

폴 브릭스는 욤호드 키아티삭(태국놈인데 핀란드로 귀화함)한테 2R KO패 당한뒤에 2년간 태국으로 가서 무에타이 수련하고

93년도에 가라데에서 전향한 김태영(홍만이 코치) , 우치다 노보루에게 각각 1R KO , 4R KO승을 거두며 킥복싱 무대에서

모습을 감춤. (찾아보니 폴 브릭스 데뷔가 94년도)

폴 브릭스의 쌍둥이형인 나단 브릭스도 킥복서였던적이있음. 마크헌트랑 제이슨 서티에게 차례로 패배하고

공교롭게 복싱 데뷔전에서 파푸아 뉴 기니 출신이자 킥복서인 미치 오헤어한테 승리, 

여튼 아주 저조한 성적으로 킥복싱 무대에서 사라졌음.

형이 동생보다 복싱도 못하고 킥복싱도 못함. 좆불쌍.



결론
- 네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