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님은 먼 곳에...

연꽃처럼

2009.02.16 23:15:40

조회 71 추천 0 댓글 4

우리 첵관에 마크헌트 틱한 포스를 느끼게 하는 횽아가 있어

미국에서 살다왔다는데 레슬링을 했다고도 하고 미식축구를 했다고도 하던데
암튼 몸이 장난이 아녀

나이대도 언뜻 보면 20대 중/후반이고..

키는 175cm 인데 체중이 100kg에 육박하거든

작년 아마대회 나가서 입상하고, 이번 3월경에 또 출전한다네..

문제는 이 횽아 스파링 상대가 없어.. 아니 메소드 복싱조차 할 사람이 없어

잽 치는 것만 봐도 저 주먹에 맞으면 답이 안나오겠다 싶을 정도 거든

그래서 주말에 그 횽아 혼자 샌드백 죽어라고 치는데..

그럴때 마다 규.혁.아.빠 님이 많이 생각난다능..

규혁아빠님도 체격과 힘을 고려해보면 메소드 복싱시 가볍게 치는 것 조차 부담스러울 텐데..
이 횽아랑 둘이서 메소드 복싱도 함께 해보고 하면 서로에게 얼마나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날까..

아... 님은 먼.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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