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

이번 기회를 주신 갓에게 감사 어쩌구 저쩌구...
주녀 웰터는 앞으로 내가 어쩌구 저쩌구...
브래들리는 강한 선수 어쩌구 저쩌구...
그래도 내가 어쩌구 저쩌구...


-브래들리-

"저 병신은 지금 계속 쓰레기 같은 얘기만 지껄이는데 누가 쟤 입좀 닫아봐."
"저 새낀, 저 개새끼는 말이지. 경기 중에 두번이나 정신줄을 놓은 넘이야."
"내가 얘기하고 싶은건 가장 최근에 저 씨발스러운 놈은 토레스 면상에 대가리를 쳐박았다는거야."
그리고 코너에 올라가 이렇게 환호성을 질렀지 야호~~."
"대가리를 박아서 이긴거 말고도 두번이나 다운 당했다는게 중요해 두번."



-홀트-

"브래들리는 아주 좋은 씹새끼이지만 경험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야. 저 썅놈이 지니고 있는 무패의 링 레코드는
신용할만한 가치가 전혀 없어. 녀석은 편식이 심하거든."
"그저 그날 경기에서 이기길 바래효라는 기도만 줄창 해야 할거야. 기도나 하라구 씨발놈아."


-브래들리-

"아 그러니 뻐킹아? 넌 내 벨트 냄새도 맡지 못할거야. 하지만 난 내 마음대로 니 벨트 먹어버릴거야.
듣고 있냐? 홀트야? 너 심장을 먹어 치워버릴거라니깐. 그게 내가 여기 있는 이유라고."


-브래들리-

"4월 4일 몬트리올은 나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난 통합타이틀을 거머쥘거고 내 인생에 두번 다시 올수 없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을거야. 그리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실망 시키지 않을거라 약속한다." 






4월 4일에 이둘의 주녀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이 열리는데

인기도에 비하자면 팩맨이나 해튼에게 뒤지지만 현재 복싱 판도에 굉장히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