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용익선수가 써준 김태식 선생님을 만난 글, 김태식 선생님의 관원이 쓴 훅 때리는 방법을 말한것등.. 글을 보면말이야.
흠... 뭐라고 해야할까?
어깨를 축으로해서 팔을 살짝 감아치는걸 말씀하시는게 아닐까란 생각이들어.
대부분 훅을 때리게 되면 허리를 치는것으로 몸통의 회전을 이용해서 팔을 탁, 쳐서 때리는거라고 알고있을꺼야.
하지만 김태식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은 어깨를 축으로해서 살짝 원을 그리면서 체중을 더 더 실어서 때리는것을 말씀하시는
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어.
살짝 어깨를 감아서 치게칠때에 주먹을 오픈으로 치게되면 절대로 너클로 때릴수가 없지.
하지만 주먹을 눕혀서 때리게 되면 정확하게 너클로 때릴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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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boxing&no=67992&page=4 이 글에서도 보면

\'오른손 훅을 날릴 때면 위에서 아래로 내리꽂는 변형 훅을 쳤다. 요즘 인기 있는 K-1 선수 레이 세포(뉴질랜드)의 부메랑 훅은 알고 보면 김태식이 원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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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뭐를 의미하는걸까?

강한훅이란 상대를 맞추는 훅이란것도 당연한거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훅은 상대를 \'깍아\' 쳐야한다는거지.
깍아치기 위해서는 주먹을 세워서 치게되면 절대로 깍아지게 될수없거든.
깍아친다는것은 주먹의 힘의 진행방향이 상대를 맞춰야 되는 타점과 같은 높이에서 주먹이 시작되는것이 아니라, 살짝 위에서 주먹이 내려와야 하거든.
그렇게 되기위해서는 어깨를 아주아주 살짝 회전하여, 낚아 채줘야해.

김태식 선생님께서 하신말씀은 위에 내용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어.

아~ 그리고 김태식 선생님께서 요즘 제대로 주먹을 때릴수 없다고 하시는것은 너클로 제대로 때릴수 있는,
아니아니... 너클로 체중을 실어서 제대로 때릴수 있는 사람이 드물다고 생각하시는게 아닐까?

너클로 때리기 위해서는 주먹을 정확하게, 또 주먹을 딱 쳤을때 뼈가 몸 안에서 제대로 지지해줄수 있어야 제대로된 주먹이,

아~! 한가지더! 허리의 회전!!!

이를 종합해보면 허리의 회전을 통해서 나오는 힘을 주먹이 제대로 버텨줘야 제대로 때린다는 훅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




그리고 김태식 선생님께서는 저렇게 때리는 훅에 \'어깨\'를 축으로 탁! 낚아치는 훅을 말씀하시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




밑에 용익선수가 쓴 글을 잠깐 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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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동안 배어왔던, 어깨에 힘을 빼고 무조건 부드러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한방에 깨어졌습니다

역시 \'작은 거인 김태식\'의 명성은 그냥 생긴 것이 아니고 제대로 찾아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동안 풀리지 않은 숙제가 실마리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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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구,

맞어. 어깨에 힘을 빼고 무조건 부드럽게 때리는게 아니라.
어깨를 이용하는게 맞어.
그리고 어깨를 이용한다는 말은 어깨에 힘을 줘서 어깨의 힘을 이용해서 때리는것보다 어깨를 \'축\' 으로 아주아주 섬세하게 감아치시는게 아닐까란 생각도 들고,






이제 위에랑 상관없는 말임~_~

주먹을 세워서 치게되면 상대를 강한 데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자신쪽으로 체중을 당겨서 쳐야 해.
하지만 세워서 치게되면 ...

흠....
뭐라고 설명을 해야 딱 맞을까?..

자신의 주먹, 아니 손목을 살짝 구부려야할것이고, 그렇게 되면 불필요하게 근육이 움직이고, 팔 안에서 뼈도 제대로 지지를 하지 못하기때문에 허리를 틀면서 낼수있는힘을 팔에서 다 못견디게 되고, 그렇게 되면 허리의 움직임에서 나오는 힘이 손실되버리지.

즉 훅을 칠때는 세워서 치는거보다 눕혀서 치는게 더 강하다-;

눕혀서 치게되는것은 주먹과 팔의 뼈가 허리에서 나오는 힘을 다 견뎌줄수.... 아니... 100% 다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주먹을 세워서 치는것보단 훨씬 많이 버텨주실수 있을듯 싶어.







아씨 ... 자야되는데 내용이 길어졌네-_-
스크롤 쭉 내렸다면 어쩔수 없는거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