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서현규 선배님 애널서킹함.


디시인다운 매드립 조낸 간지킹.



제갈이의 공성계에 필적하는 허세간지.


남자라면 저정도 허세는 부릴줄 알아야지.





현 한국 복싱의 상업성을 앗아간

근본적인 원인중 하나가 선수들의 캐릭터성 부재인건 다들 알테지.



마치 멕시칸 처럼 시작부터 끝까지

존나게 때리고 존나게 맞는게 한국 복싱의 축을 이루는 틀인데도

멕시칸들과 달리 관중들에게 어필하지 못하지.


그건 캐릭터가 없기 때문이야. 


선수에게 캐릭터성을 부여하면 관중들이 몰입하기가

한결 수월하지.


영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상업영화에 있어서 몰입도라는게 얼마나

중한 요소인지 알테지?


현 한국 권투에게는


고매한 식견으로 무장한 평론. 비평가 보다


라이트팬층의 주축이 되어줄 대중들이 필요해.



우리가 우월감에 젖어 무지. 몽매. 아둔. 우매하다 놀리는

그 대중들 말이야.













아 서현규 선배님 애널썩킹만 할랬는데 어쩌다 보니 글이 길어졌네.


한 줄 요약할게.














  나 아직 서현규 선배님 경기 못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