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케이원이나 격투기 같은데서 뛰는 한국애들을

 보면 느껴지는 것이 체격이 상당히 좋다는 것이다. 
 
 최홍만같은 돌연변이는 둘째치고라도 추성훈이나 김동현, 이수환이나 김세기 등등

 자그마한 일본 애들과 붙여놓으면 확실히 한국은 크다는 것이 눈에 보인다. 




 생각해보면 한국인은 아시아에선 가장 평균신장이 크다. 
 
 왜냐면 북방계 몽골리안의 유전자를 이어받았고 아시아에서 가장 잘 사는 먹는 나라중에 하나니까. 
 
 물론 우리는 맨날 흑인이나 백인애들과 비교하니 우리들 체격이 크다는 것을 못느낀다. 

 하지만 세계 평균을 내보았을때 우리도 그렇게 밀리는 체격은 아닌 것이다. 
 
 
 

 아무튼 가끔씩 그런 생각을 한다. 아직도 복싱이 인기가 있었으면 

 한국 복싱은 얼마나 중량급에서 통할수 있었을까. 
 
 과거 한국복싱은 결코 웰터나 미들라인을 넘볼수 없었다. 


 그러나 한국복싱이 아직도 융성하고 있고 이렇게 한국인의 평균적인 체격이 커진 상태라면
 
 선수층이 적은 격투기에서도 이정도 체격의 선수들을 배출할수 있는데 

 과거 한국복싱만큼만 지금의 복싱이 융성하고 있다면...

 

 뭐 다 지금 현실과는 상관없는 생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