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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후반을 지배 했던 코스챠 주 이후로 주니어 웰터급에선 마땅한 통합 챔피언이 지금까지

나오질 않고 있지...인계 할 것이라 믿었던 해튼,코토,주다는 모두 체급을 올려 버렸고 그리고 그 사이에

패배를 당하면서 조금의 색이 바랬지...흥행력의 편차로 인해 주니어 웰터급은 조금 한파였어...특히 최근

4,5년간 굉장히 외면 당하는 체급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드네...정확히 진단하자면 좋은 선수들간의 빅매치도

많이 없었고 말이야...

그런 와중에 켄달 홀트가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적수들을 하나하나씩 제압 하면서 올라 왔어

그리고 다음주에 WBA,WBO 통합 타이틀전을 벌이지...

켄달 홀트 VS 티모시 브래들리(내츄럴 타이틀전)

파퀴아오 VS 리키 해튼(피플 챔피언)

아마 이 두경기의 승자들이 당분간은 이 체급에서 가장 강한 선수라는 얘기를 듣겠지...

허나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빅토르 오티즈가 코스챠 주 이후로 이 체급에서 가장 강력한 선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꼭 지금 당장 확신은 못하더라도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야...정말 강력하고 좋은 사우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