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운동한지는 한 8년정도 됐고 흔히 말하는 3대 700정까지 쳐봤고 (컨벤데드 300kg) 

지금은 한 600정도 칠거같은데.. 186에 110이 였는데 지금은 95정도 될듯.. 

얼마전에 아내가 쌍둥이 출산해서 육아한다고 밤에 계속 못자고 운동도 거희 한 3개월 못한거나 마찬가지고 아내가 출산하면 

아기 출생하고 육아할때 양육때문에 남자 성향에 따라서 남성 호르몬 엄청 줄어들고 여성호르몬이 높아진다고 하던데 내가 딱 그 케이스인듯

근손실 오지게 온거같고 근돼였다가 몸 녹아내리는거 구경하면서도 운동도 못하고.. 체중도 15키로 이상 빠졌다..

운동 제대로 다시 시작하면 회복할수 있을까 의심도 되고.. 

하여튼 아기들도 생기고 하니 내 몸보다 아내하고 아이들과 함께 있을때 보호용도로 복싱을 배우려 하는데..

성격상 폭력도 싫어하고, 막 악으로 깡으로 뭐 하는거 안 좋아하는 거라..

스파링도 아에 안하려고 했는데 밑에 글 보니까 호신용은 스파링을 하는게 좋다하길래 조금만 하려고 했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복싱 오래 배울것도 아니고 딱 3개월 주먹 내지르는법만 배우고 끝낼건데..

이것도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의견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