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억까하려는거 아닙니다.

솔직히 안유명한 국내 프로복서 경기가 재밌을라면

스토리 빌드업이 9할입니다.

제 주장이 아니라 블랙컴뱃이라는 아주 훌륭한 선례가 존재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뻔치님의 편집실력은 그냥 흠 안잡힐 정도의 수준이지

특별히 재밌거나 센스가 느껴지진않습니다.

젊은 감각으로 밈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해외복싱, 국내복싱 등 전반적인 프로복싱 지식에도 빠삭하고

스토리텔링도 가능한

편집자를 구하셔야될것같습니다.

솔직히 ‘제대로된 링’, ‘본격적인 무대’

이런 왁꾸보다 더 중요한게

스토리텔링과 편집센스입니다.

후자만 좋다면 솔직히 경기는 체육관에서 열려도 상관없습니다.
(이것도 엄태웅vs성명준 생각해보십시오. 둘의 경기는 엄청 히트쳤지만 둘은 체육관에서 경기했습니다.)

이상한데서 힘을 빼고 계신것같아서

진심으로 걱정되는 마음에 드리는 조언입니다.

뻔치님의 방송진행능력과 일처리능력, 추진력 등은 국내 복싱 유튜버 탑티어인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한 인간이 모든 재능을 갖고태어나진 않습니다.

그니까 인간이 분업을 하지요.

지금 하시는 사업이 성공하시려면 분업이 절실해보입니다.

뻔치님은 국내 구독자 제1위 복싱유튜버로 한국복싱계의 희망입니다

부디 다시한번 숙고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