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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 같은 연약한 외모 때문에 고민 하고 있는 고2 학생입니다.

앵안들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7.14 14:24:38
조회 258 추천 0 댓글 12




하아..


사실 전 작고 연약해 보이는 외모 때문에 다른 아이들에게 무시를 많이 당하고 있습니다.




또... 그냥 연약해 보이는 것도 아니고...


계집 아이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있지요.


 


하아..



술을 먹을 때도..


아이들이 저보고 술을 따라보라 합니다...



술은 여자가 따라야 제맛이라 하면서 항상 절 놀리지요..



 

  "들리(가명)쨩이 따라준 술을 먹어보고 싶오~~"




이러면서 사내 새끼들이 징그럽게 달라 붙는데 ㅡ.ㅡ


좀 취하면 도를 넘어서서




  "들리쨩! 나랑 사귀어 줄래?"


  "싫어."




이렇게 거절을 하면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도 있죠...



 

얼마전에는 저희 학교 일진 중 한명인 진호라는 아이가..


복도에 지나가는 절 강제로 불러 새우더니..


 

절 힘으로 제압하고 억지로..


제 첫키스를... 빼앗아 가기도 했지요.



 

  "무..무슨 짓이야!!"




라며 진호를 밀쳤지만..


진호는 오히려 절 더욱 강하게 끌어 안고는




  "이제부터 넌 내거야! 이제 날 주인님이라 부르도록 해!"


  "뭐..? 너 미친 거 아니야??"



  "그래. 네 얼굴이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나서 미쳐버릴 것 같아!!"



 


하아..



물론 장난인거 압니다.


하지만 도를 너무 지나쳐도.. 한참...

 



뭐..


연약한 제 외모가 잘못이겠죠.

 



..


더 황당한 일은


그 진호라는 일진과


다른 학교의 일진이



 

..



절 사이에 두고 결투를 벌인다고 하더라고요...


이긴 사람이 절 가지기로 했다던가?




 ㅡ,.ㅡ


어의가 없죠.

 

제 의견은 묻지도 않고...


 

뭐...


절 좋아해 준다는 건 고마운 일이지만..


 

그래도 이런건 정말 싫다고요!!

 



 

하아..

 

또 얼마 전에 이런 나약해 보이는 이미지를 벗어나려


권투 체육관에 등록했습니다.



 

그런대 거기 다니는 형들이..


막 폼을 가르쳐주는 척 하면서.. 막 슬쩍 슬쩍



제..


제..



엉덩이를 자꾸 주물럭대고.. 제 귀에다 뭘 자꾸 속삭이고..

 

가르쳐 주는 건 고마운데..




원래 이렇게 배우는 건가요? 권투는?


좀 이상해요..



 

막 그리고 저랑 스파링 시켜달라고 형들이


관장님에게 조릅니다.



 

스파링 붙어도 스파링은 안하고..


계속 절 껴안고..



 


아우!


아무튼 순 저질이에요!!

 



하아..


여러분은 제 마음 모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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