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시대때 젊고 힘센 남자가 우두머리가 되었을 것 같잖아?

아니더라고. 그때도 늙어서 힘은 약하지만 인생 경험이 많아 노련한 노인이나

중년남자들이 우두머리가 되었었다.

사냥경험이 많아 노련한 노인이나 중년남자들이 사냥할 동물들 흔적을 찾아주고

어디로 몰아야 되는지 지휘를 해주는 소위 '알파메일' 우두머리 들이였고

젊고 힘센 사냥꾼들은 지휘를 받으며 사냥하는 정도의 역할 밖에 못했다고 한다.

로마제국도 노인들로 이루어진 원로원이 황제 다음으로 높은 권력을 가지고 통치했고

힘을 중요시 여기던 전사 사회였던 스파르타도 노인들이 권력을 잡고 통치하는 노인사회 였다고 하네.

그만큼 특히 인간 사회에서는 힘이나 피지컬보다 경험과 지혜가 더 중요하다는 거지.

대체로 남자들은 어린 여자 좋아하지만

여자들은 본인보다 나이 많은 오빠들 선호하는 것도 이 영향이 상당하다고 하고.

바이든, 트럼프 모두 할아버지 들이고

(특히 바이든은 늙어서 치매 증상이 있음에도 경험차이도 있지만 그 동안 만들어 놓은

인맥 영향으로 정신이 오락가락 함에도 대통령 하는 것 보니까 노인들이 그 오랜 세월동안

만들어놓은 인맥은 정말 넘사벽인 것 같다..)

조폭들도 우두머리들은 할아버지들인 이유가 경험과 인맥 차이 때문이라네.

유일하게 원시적인 힘으로 서열을 정하고 챔피언을 정하는 것이 종합격투기와 복싱이다.

20,30대 젊은 남자들이 늙은 남자들을 제압하고 우두머리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게

원시적인 맨주먹에 일대일 싸움으로 서열을 정하는 종합격투기와 복싱이라는 거지.

그래서 그런지 ufc도 선후배 없이 하극상, 난타전을 당연시 여겨서

티토 오티즈가 한참 선배인 켄 샴록에게 주먹질 하고 욕하고 싸우고 힘으로 붙어 이겨

눌러 버리고

라샤드 에반스가 한참 선배인 퀸튼잭슨에게 욕하고 싸우고 싸워 이겨서

실력으로 눌러 버리고..

이게 종합격투기, 복싱의 매력인 것 같다.

젊은 남자가 늙은 남자를 경험과 인맥에서 밀림에도 불구하고

순수 원시적인 힘으로 눌러서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종합격투기와 복싱이고 이게 매력인 것 같네.

유일하게 20,30대 젊은 남자들이 우두머리가 될 수 있는 게

종합격투기와 복싱이고 이게 매력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