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무기, 다구리는 제외한다

또한 눈찌르기, 낭심차기도 제외. 타 종목 수련자도 그건 할 수 있으니 의미X

길게 잡아서 한 2년까지도 복싱이 제일 좋은거 같음

특히 개활지에서 전투가 붙는다 치면

복싱만한게 없는거 같은데

킥 어설프게 차려다가 미끄러져 넘어질수가 있는게

신발이 생각보다 아스팔트나 땅바닥에서 접지력이 좋지가 못함 체육관 매트 발바닥처럼

그래서 킥이 데미지나 자세가 잘 안나옴 그리고 맨날 반바지만 입고 다니는것도 아니라서

가동범위가 다 안나옴 바지때문에

그렇다고 유도나 레슬링을 써먹기엔 기술도 몇년 해야지 써먹을 수 있다던데 맞냐?

초급자가 기술 제대로 먹혔다고 해도 제압수준이 아니라 상대방 불구로 만들면 감옥가야 될 수도 있음

실전충인 나조차도 호신 입장에서 말하는거지 사람을 패죽인다는 살인마가 되기 위해서 실전드립을 하는게 아니란 말이지

주짓수는 배운 사람들도 실전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는거보면 얘는 그냥 논외로 하자고

반면에 복싱은?

이미 유명한 짤들 여러개 돌아다니고 있고

발차기를 버린대신 '풋워크'가 좋은건 므마충들 조차 인정한다 그만큼 개활지에서의 이동능력을 통한 치고 빠지기는

최강의 무술이 맞는 듯함

킥복싱이 복싱+킥 인거 같지만 사실상 무에타이나 킥복싱은 스텝이 복싱만큼 좋진 못함

오히려 상대 발차기를 항상 의식하고 있어서 킥방어 자세에서 다리를 복싱처럼 잡으면

허벅지 까이기 딱 좋아

그래서 입식이 무게중심이 높을 수 밖에없는거 무게중심이 높은게 발차기엔 유리하거든 킥 방어에도 유리하고

그러다보니 방향전환이나 이동성은 안 좋아져서

킥복싱, 무에타이는 주먹 디테일도 디테일인데 스텝, 스탠스에서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듯

종합하면

'수련기간 2년이하의 일반인, 양아치, 깡패, 불량배와의 길거리 파이팅에서는 복싱이 압도적으로 실전성이 좋다'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