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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건강한 격투는 복싱뿐인듯

복갤러(14.35) 2024.04.28 18:50:11
조회 193 추천 1 댓글 0

유도,주짓수 하면서 느낀점은
자유대련, 스파링 갈때마다 빡씨게 해서 좋긴한데,
몸에 상당한 무리가 옴
이게 근육에 부하가 걸려서 근육량이 많아지고 발달하는 그런식의
부하가 아닌,
인대와 관절이 소모되고 박살나는 느낌.

30대까지만 해도 스파링 통해 육체가 강해진다고 믿었지만
40대가 되니 강해지기는커녕, 몸 망가뜨리는 지름길이었음을
깨달음.
내가 무슨 길거리 실전 싸움에 대비해야 하는 엠창 인생도 아니고
Mma 파이터가 될것도 아니고,
유도,주짓수 프로 선수가 될 것도 아니고
걍 건강삼아 취미로 하는건데 너무 바보같은 짓이었음.

최대한 스파링을 자제해야 건강하게 계속 운동할 수 있는데
유도같은 경우 자유대련 안해도 어느 정도 운동량 나오긴 하지만
좀 부족한 느낌이고
주짓수같은 경우 스파링 안하면 운동 전혀 안한 느낌임.

반면, 복싱은 스파링 주1회만 해도
스파링 이외의 여러 훈련(줄넘기, 쉐도우, 미트, 샌드백, 단체 체력운동)으로 운동량 오지게 나오고

주1회 스파링도 상호간에 어느 정도 약속 지키고
(글러브는 16온즈 이상, 마우스 피스에 헤드기어, 얼굴은 50%미만
강도, 바디샷은 100% 강도) 하게 되면
솔직히 스파링으로 다칠 일은 전혀 없고
몸은 계속 건강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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