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체육관

 1. 네이버 리뷰 (방문자리뷰 40개, 블로그 리뷰 85개)

 2. 1개월 15만원, 3개월 36만원, 6개월 66만원, 12개월 110만원 (6개월부터는 글러브, 밴디지, 운동복, 락커 무료)

 3. 블로그에 관원들 생활체육대회 기록 글들이 꽤 있음. (입상한 분들도 많음, 프로테스트 합격한 사람도 있더라)

 4. 시설이 좀 열악해보임. 기본 샌드백 있음. 링 있긴한데 그 매트 위에 만든 링이 아니라 바닥에 기둥 둘러놓고 줄만 쳐놓은 링이 있음. 그외 덤벨, 케틀벨 같은거 좀 있음. 스파링도 링 안 말고 보통 바깥에서 하더라

 5. 블로그에서 관원들 기초운동 영상 보는데 기구가 없어서 그런가... 뭔가 좀 안타까움..! 기본 몸푸는건 뭘로 풀지??

 6. 코치?? 관장?? 인지 모르겠는데 미트 잡아주는 사람이 ㅈㄴ 열정이 개 넘쳐 흘러보임. ㅈㄴ 잘 잡아주고 미쿸형아들 처럼 소리도 ㅈㄴ 잘 질러줌.

 7.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게 바로 나이대임. 여기는 나이대가 좀 있어 보여서 좋았음. 

B 체육관

 1. (방문자리뷰 10개, 블로그 리뷰 484개) 블로그 리뷰의 대부분이 관장이 관원들 운동영상 홍보식으로 올린거임.

 2. 1개월 16만원, 3개월 40만원, 6개월 75만원

 3. 블로그에 생활체육대회 관련 글 없음.

 4. 시설 ㅈㄴ 좋아보임. 넓은건 기본이고 각각 다르게 생긴 다양한 샌드백, 제대로인것같은 링, 파워랙, 덤벨, 런닝머신 등 다양한 운동기구 있음.

 5. 운동기구가 ㅈㄴ 많아서 그런가 유사헬스장 같더라. 관원들이 다양한 운동을 하는게 보임. 미트잡아주는건 영상이 별로 없어서 모르겠음.

 6. 막 소리 질러주고 그런건 없어보이는데 조곤조곤 말하면서 미트 잘 잡아주는거같긴했음.

 7. 시발.. 홍보영상의 대부분이 초딩~고딩임... 어릴때 태권도장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

요약)

일단 본인은 헬스 3년정도 함. 복싱도 헬스랑 병행하면서 할 예정이고, 다이어트복싱 말고 정통복싱 배워보고싶음.

A 체육관은 일단 집에서 거리가 600M 정도의 거리이고, 운동기구는 거의 없다시피한 수준이긴한데 어차피 헬스 병행하면서 다닐거라 괜찮을듯.

방문자 리뷰도 괜찮고, 관장이 열정이 차고 넘쳐흘러보여서 좋아보임.

시설은.. 좀 좁고 구려보이긴한데.. 관원들 사진 보다보면 진한 수컷냄새 나보여서 좋더라.

생활체육대회 입상자들도 많아보이고 약간 작지만 단단한 이미지의 체육관임.

B 체육관은 일단 집이랑 ㅈㄴ 가깝고 다니는 헬스장 바로 앞임. 

운동기구는 말할 필요도 없이 개 많고 시설도 개깔끔함. 관장 열정은 잘 모르겠음. 

체육관 홍보글에 정통복싱이란 단어는 있는데 생활체육대회 관련 글은 전혀 없고, 다니는 관원들 연령이 아주 적어보임. 어른들이 없는건 아닌데 애들이 워낙 많아서; 여자들도 많더라

거리가 좀 있고, 시설은 별로지만 알찬 A체육관

거리가 개 가깝고, 시설 ㅈㄴ 좋지만 썩 알차보이지않는 B체육관

쓰다보니 길이 겁나 길어졌네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