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이 아니라

아무리 익명 갤러리 라도

두 새끼를 방치해서
무슨 꼴이 났는지를 봐라

디시에서
아무리 대화가 지저분해도

사회생활을 그래도 잘 하는
새끼들은 적어도 끝까지 가면 말투에
묻어나는게 있다

근데 근래에 글 싸지르는
이 두 시발새끼들은

말 그대로 병신이다

욕으로서의
병신이 아니라

의학적인 정의로
좀 심각하다 싶을 정도의
병신이다

이건 비단 복갤에서의
미친 허언증 말기 정신병자의
일상다반사가 아니라

이전과는 좀 다른 류의
사회현상중 하나를 보여주는거 같다

내 생각엔 이새끼들은
심리학적으로 좀비가 된거 같다

농담스런 비유가 아니고

정말 이제는
대화라는걸 이어가지 못 할 정도로

망가진 티가 너무 난다

저게 만약 컨셉이라고
생각할 새끼들이 있을까봐
혹시 미리 말하는데

아무리 병신새끼들이 많아도

이정도는 전혀 없었다

솔직히 도태남이라는 말이
그냥 혐오의 단어로만 생각했는데

이게 뭘 의미 하려고 던진 말인지
이 십새끼들을 보면서 정말
실감나게 느끼고 있다

아무리 욕을 해도
디시는 다른 사람들의
일상 다반사의 호기심에 들어오고

선을 지키는 유쾌한 욕만 하는
GTA 를 간접적으로 대변하는
그런 공간 특유의 재미가 있었는데

이제는 뭐랄까

정말 나이 30 40 넘은 인간들이
적응 못하고 마지막으로
어째 발버둥 치려는
현실과의 괴리에 부딪혀서

자아를 잃은 인간들이 보인다

내생각엔 진짜 좀비가 나온다면

워킹데드가 아니라

글도 쓰고 말도 하는데
혼자 말하는거 말곤
타인과는 아무것도 못하는

이런 류의 형태일거다


관리자 보고 있으면

적어도 이 두명의

농담아닌 진짜 정신병자는
영구 차단하거나
조치를 취하면 좋겠다

아무리 봐도
이 두 인간들은

사회성 활동의
수명은 다했고

심적 자살을 한지
꽤 오래되었다.

우울해서 죽고싶다 했지 ?

솔직히 말해서
너도 알고 있잖아

돌아가고픈데
이미 늦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