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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복싱장 계속 다닐만 한지 평가좀요

복갤러(115.91) 2024.07.04 14:00:49
조회 248 추천 1 댓글 8

원래 MMA, 주짓수를 1년반정도 하다가 손가락탈구 부상을 당해서 복싱으로 바꿨어요 (복싱 글러브는 손에 좀 영향이 덜 갈까 해서)

복싱은 첨이고 이제 한달밖에 안돼서 좀 성급한가 싶긴한데 수업방식에 의구심이 자꾸 들어서요


루틴이 거의 항상 줄넘기+GX+샌드백+쉐도우+매스 이정도인데, 


GX는 팔굽/윗몸 100개, 버피/케틀벨 50개 이런식으로 딱히 과학적인 것도 아니고 걍 에어로빅 수준입니다.


콤비네이션도 체육관에서 뭐 1번~10번까지 정해 놓은게 있어서 그거 외워서 쉐복하고 미트/백 치고 하는 식인데 


정작 스파링은 거의 안시키거나 해도 매스로 해서 이게 연습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신도시라서 그런지 초딩이하 잼민이들도 너무 많아서 수업질도 떨어지는 느낌인데 성인이 적다보니 자연스레 스파링 할 상대 자체도 모자라네요.


문제는 제가 허리가 좀 안좋았는데 주짓수+레슬링 할때는 이게 괜찮았거든요?


아무래도 그래플링이 코어중심이라 그런지 헬스로도 못고치던 허리가 꽤 관리가 잘 됐었는데


안그래도 입식인 복싱에 복싱장들의 그 옛날 훈련방식(윗몸, 버피) 때문에 그런지 요즘은 허리도 자주 아픕니다.

(복싱은 테잌다운도 없는데 버피는 왜 시키는지 ㄹㅇ 의문)


다른 분들도 대부분 이렇게 배우고 있나요?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건지 궁금하네요.


갠적으로 기술추구, 기능추구 가능한 운동을 하고 싶은데 둘다 안되니 차라리 요가 필라테스로 신체 기능추구라도 하는게 맞는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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