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복싱 1년정도 넘었는데 아직도 엄지 튀어나오는 백글러브 쓰고 다니는 중임

처음 등록할때 받았던 백글러브 밸크로 다 닳은채로 쓰다가 코치가 안쓰러웠는지 첵관에 굴러다니는 백글러브 하나 줘서 그거 쓰다가 그것마저 이제 밸크로 다 닳음,,

이젠 좀 생활체육인 치곤 경력이나 실력이 어디가서 복싱이 취미다 할 정도는 되는 것 같아서 글러브 하나 장만할까 싶은데

너무 어려워서 어디다 물어봐야할까하다 생전 처음으로 디시까지 타고 들어옴(디시 말투 따라해보는 중인데 어떰?)

암튼 거두절미하고 여기저기 물어보고 알아보니 14oz짜리 하나로 범용성있게 쓰려했는데 이게 찾다보니 두개정도는 장만하고 싶어짐

첫번째, 스파링용 14oz 프라이즈링 ss

두번째, 트레이닝용 10oz 이사미 TBX BOXER (모델명을 정확히 모르겄음..)

이렇게 두개 사려고 하는데 형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쭙습니다

그리고 궁금증

스파링용은 정말 스파링할때만 사용하고 트레이닝용을 그냥 매일 사용할 것 같은데 이사미 글러브가 내구도 좋나요?

그리고 사이트 같은데 보면 트레이닝용 스파링용 나름 구분짓던데 이사미 글러브는 그런게 안보이던데 트레이닝할 때 써도 괜찮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