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브모닝!! 월차기념 4회 복습중인데 궁금해서ㅎㅎ

셋이 리허설룸에서 연습하려고 만난 씬에서
정경이 화장실가서 아직 안왔을 때

한대? 정경이가? 란 준영이의 말에
현호가 너 지금 되게 웃기는 거 알지 라고 말했잖아
현호 입장에선 정경 준영 사이에 뭔가 있어보여서
준영이가 결혼 얘기에 악보를 떨어트릴 뻔 한 것도,
한대? 정경이가? 라는 말도 다 맘에 안드는 거 알겠는데
준영이 입장은 현호의 저 말을 듣고 무슨 심리인건지 모르겠어.

오랜 친구였으니까 현호 지금 기운? 기분?이 좀 ㅂㄹ인건 알거고
갑자기 지금 너 되게 웃기는거 아냐는 말을 들었는데
내가 준영이라면 얘가 이런말을 왜 하지? 싶을 것 같거든?
준영이는 모르잖아 현호가 자기 의심하는거.
근데 또 정경이 들어오니까
눈을 깊게 꾹 감았다 뜨거든 마치 자기가 실수했다는 듯이...
준영이를 모르겠어 뭐지뭐지???

그리고 두번째는,
막상 들어와서 연습 시작하니깐 정경이가 계속 맘에 안든댔다가
다 맞추겠다는 준영이한테 전래 시비털잖아
전에 타싸에서 정경이의 그 말이 결국은
왜 자기한테 고백 안하냐는 의미로
애 자꾸 흔들고 떠본다는 거라는데 그게 그 의미야???
난 계속 봐도 정경이가 나오기 전에 할머니랑 재단일로 좀 다퉜지,
반지 굳이 두고 나왔더니 송아가 다시 줬지,
기분 별로 안좋으니까 늘 다 좋다고 하는 준영이 답답해서
시비턴 것 같은데 그게 결국 자기한테 왜 고백 안하냐가 되는건가 싶어서.


너무 궁금해서 그래 알려주면 고맙겠어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