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직딩인데 원래는 뉴라세티 끌고댕겼었거든 엄마차 근데 엄마가 직장이 멀어져서 다시 차를 타야돼서 차 보는중에

같은직장 다니는 친구들 한놈 포르테 09년도 선루프 없는 최고 옵션으로 차값만 1800쫌 넘기고

한놈은 뉴슴3 선루프까지 최고옵으로 차값만 1950 정도 들더라고 우와 준중형이 값이 졸 올랐네 하며 우왕ㅋ난 그럼 라프ㅋ1.8 새거

이러고 있다가 결혼도 해야되고 해서 그냥 평소에 이쁘다고 생각해 오던 윈스톰에 꽃혀서 중고로 질렀어 ㅋ 결과적으론 차값1900에 샀으니

친구들이랑 비슷한 조건에 큰차샀다고 자위중 ㅋㅋ 연비가 좀 안나오지만 시발류보다 싼 경유니깐 기름값도 이전 라세티 탈때보다 오히려 조금

줄었고  요즘 신형 suv에 비해 동력 성능 딸리긴 하지만 난 머 워낙 얌전하게 운전하고 달리는거 싫어하니 차타면서 에잇 졸라 안나가네 이런

생각 한번도 안들었으니 머 ㅠㅠㅠㅠ 근데 비싼 세금이랑 요즘 돌아다니는 쏘알 스알 보면 초큼 부럽기는 하네 딴건 안부러운데 ㅋ 알엔진의 연비 ㅠㅠㅠ

결과적으론 만족하고 있지만 ㅋㅋ 또 요새 윈스톰 f/l 나올라카니 ㅠㅠㅠ 어허헝 

10년 탈 생각하고 산거니 잘관리해서 오래 탈 생각 ㅋ 

근데 매달 유류비랑 대출금 빠져나간 월급통장을 보며 세피아 수동 150만원 짜리 사서 1~2년 타다 버릴껄 하고 후회는 쪼끔 하는 중 ㅋㅋ

결론 : 윈스톰 좋은차임 ㅋ 우선 디자인이 내맘에 쏙 듬 ㅋ 성능 그딴거 필요없음 내 입장에선 밟으면 밟는대로 잘 나감 ㅋㅋ 06년에 대뷰할땐 동급 최강 이었음 ㅋㅋ 

이상 일기 마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