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차 앞유리에 1장짜리 전단지가 붙어 있었는데 인근 영업점에서 놓고 간 전단지더군요.
 
 2011년형 SM7 출시,
 그리고 같은 페이지에 2011년형 SM3 출시 (사이드 에어백 기본이라는 둥)
 그리고 뒷면은 당당하게 New SM5인데,

 참 웃긴게.. SM3하고 SM7은 뻔히 45도 앞모습 사진이고, SM5는 궁둥이 사진!
 항상 이런식, 카탈로그를 봐도 \'어쩔 수 없이 앞모습이 있어야 하는 부분\' 빼고는 죄다 뒷모습 사진만!

 대개 다른 회사의 팜플렛을 보면 측면과 전면 위주인데 반해, 아니 르삼 자체내에서도 3과 7은 카탈로그를 보면 다방면에서 비추는데
 5만 유독 궁둥이쪽 강조.

 아니, 자기들이 봐도 이상한데 어떻게 이걸 출시했지.
 처음에 16000대 팔렸다가 요새 6000대나 나갈까 말까라는데...
 내장의 감성품질은 K5와 YF에 비하면 최고인데, 그것만으로 사기엔 무리다.
 인간적으로, 엔진성능은 좀 바꿔서 나왔어야해.

 
 F/L 되면 정말 뉴임프 나올 때 만큼 느낌 확달라질 듯!
 유러피안 턱셔리 스타일, 내장이랑 편안함만 생각하면 NSM5 지금 사고싶은데,  F/L됐을 때 내돈 3천만원 땅을 치고 후회할까봐..
 (YF나 K5는 F/L되도 큰 무리가 없을 듯한데, NSM5는 현재 상태가 좀 심하니...)
 걱정이네..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ㅎㅎ


 아무튼 광고 전단지 보면 \'피식\' 함....
 본인들도 알긴 아는 듯... 앞은 너무했다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