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 아는 남동생 소개로 172cm에 55KG D컵 얼굴은 보통↑ 소개받음

여친나이는 스물여섯. 내나이는 스물일곱. 외동이고 3학년 휴학중이고 내년복학예정인데 .. 조금한 자영업함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매출은 뒤죽박죽염 ㅋ) 이번 그리스전하구 아르헨전에서 210만원 꼽음

여친집 상황이 아버지가 보증잘못서서 10억정도 날림. 집에 재산없어서 시집가면 몸만 가야됨.

언니랑 남동생있는데 언니가 최근에 결혼했는데 선보고 3번만나고 결혼함. 물론 아무것도 안해갔다고함.

이제 만난지 4주정도 되었는데 여친 어머니와 이모님 언니 뵙고 인사드림. 집에서 세번자고 갔었음.

차려주신 밥상도 굽신굽신. 물론 ㅂㄱㅂㄱ도 2-3일에 한번꼴로 2번씩함 . 우리집쪽에선 여친안보여드렸는데

여친 아버님이 날 보자고 하셨었음..;; 

최근에 여친이 내가 자주 스킨쉽 장난을 치니깐 마법의날같은 경우엔 희롱당하는 느낌이라며 진지하게 말하고

ㅂㄱㅂㄱ할때 ㅋㄷ을 끼고 했다고 하지만은.. 3번이나 갈아낄정도로 거기가 축축한게 금방 마르고 아파하는거임..

나도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내가 남자로 안느껴지는지 물어보니 그건 아니고 매일 먹는약은 쓰다나.. 막이럼 -.-

우울증 걸렸다가 날 만나고 많이 나아졌다고 .. 나의 성실한 모습이 좋다고 하길래 월드컵 시즌에 1주일간 안만나고 (연락은 문자와 전화 매일함)

열심히 장사하고 있는데 요런 문자 방금옴 . 평가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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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 " 요새 서로가 너무 바빠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몰라도 오빠랑 나랑 그냥 막연하게 친한오빠동생 사이로만 느껴져요.....

내가많이 부담준것같아요 좋은모습만 보여주고 좋은말들이 오갔어야했는데 그렇게 하지를 못해서 너무 미안해요

오빠한테 나 우울증있다고 말하는게 아니였던것 같아요 그냥 오빠도 연락 예전같지도 않구..

그냥 점점 기댈사람이 없는게 나을꺼라구 생각이 들어요 오빠 그냥 우리 처음으로 돌아갈래요?

만나기전에 서로 호감가지고 연락하던 오빠동생사이로요..... 한번 생각해보구 연락주세요 미안해요

오빠 소개팅 시켜준 XX랑 XX한테는 비밀로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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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는 느낌은 남주기는 아까우니깐 내옆에 그냥 어항속에 있어달라 . 이거아님?-_- 그냥 문자씹었음

그냥 아는누나가 소개해준다는 수간호사 29살하구 미대 다니면서 과외한다는 27살 소개팅 해달라 해야겠츰..

차이야긔 : 6월말에 A5 흰색 계약하빈다..하악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