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경비놀이 한지 1년좀 넘었는데..ㅋ

도둑6번 잡고 암튼 재미있었음...슬슬 체력도 80%정도 채웠고 살이 늘어만 가니 직업을 바꿀려고 생각중인데..

지금 고민이 있어...앞으로 뭘해먹을것인가..이건데.

흏아들이 함보고 골라봐..이유도 달아주면 좋고.

1.돈좀 모으고 대출땡겨서 택배를 졸라 열심히 해서 돈이 모이는족족 땅을 산다음 40즈음에 낙향해서 농사를 짓는다.

2.워홀비자받아서 호주에 간다음 캥거루 밥주면서 돈을 모아 CIA에 들어가서 공부열심히 해서 영주권을 딴다음
   그자리에 말뚝박고 직업요리사가 된다.(지난날 요리만 했었음)

위의 두가지안은 둘다 돈은 비슷하게 버는듯...

어제는 현실적으로 택배하는방향으로 생각하다가 오늘은 역시 남자사람이 태어나서 모험을 멈추면 안된다고 생각이들어서

호주로 가는게 땡기네...

오늘 택배기사아저씨한테 물어봤더니 "젊은세키가 무슨고민이냐..계획잘세워서 우리나라를 떠라~!"이라시던데...

아놔...내생각은 이미80%호주가고싶은데...혹시 워홀로 호주갔다온 흏아들 있나열??




한줄요약

세벽반이잖아...정남이는 잠시 잊고 고민좀 풀어보자.
@@짤은 내가 쓰던 회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