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친구인데 중딩때는 활발하고 잘놀았던놈이
20살부터 지금까지(20후반) 방에서 틀어박혀서 나오지를않아

사회랑 완전 담을쌓아써  지가 필요할때 가끔 사람불러서 어디 같이가거나
지 필요한볼일만 끝나면 쏙 빠져나가서 집에가는놈이야

20초반때는 내가 마니참고 그려려니했는데  20중반때는 나도 한계가와서 더이상 못참고 맨날 그친구랑 싸우고
지금은 절교한지 1년 넘었어  

한마디로 정남이랑 비슷한스탈이라 할수도있겠는데  애 자체는 착한데  밖에나가기 귀찮고  차비들고 돈들고  신경쓰이고
자기 편할대로만 사는거같아   내 생일이라고 나오라고그랬는데 그색히만 안나왔어  이유는 귀찮고 차비도 아깝고..

그색히가 좋아하는게 여행이거든    친구놈인데 어쩌다 한번연락하고  얼굴보는것도   나오라하면 계속 이핑계 저핑계대고 안나오고
지 좋아하는 여행 이야기꺼내면 바로 지금이라도 당장 나오거든  1년에 한번여행갈떄 뺴고는 얼굴을볼수가없어

세상을 자기편한대로만 사는 아이야  나중에 지결혼식떄는  나부를꺼면서 내결혼식때는 안올놈이야 100%...  이런친구는 그냥 안보는게 최고지?
예전에 중고딩때 내가 많이얻어먹기도하고  나한테 잘해준친구라서 내가  그래.. 몇년참으면 다시 원래로 돌아오겠지 생각했는데

지금은 사람이 너무바뀌어서  자기편한대로만 인생을 살려고해  그래서 이놈 주변엔 친구도없어


이런친구는 그냥 안보는게 최고야?  그래도 오래된 친구니깐  가끔연락하고 얼굴보게되더라도  연락 끊지는 말까??

내가친구가 많으면 그냥 안보면끝인데 나도 이친구말고 다른친구는 2명뿐이거든.. 



내가 오죽하면 디시에 글을쓰겠어   조언들좀







차: 버스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