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이 영국에서 강제 출국될 위기에 놓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낸시랭은 최근 영국 여왕의 생일 퍼레이드에 거지여왕 복장과 구걸통을 들고 구걸 퍼포먼스를 벌였다. 낸시랭은 the United Kingdom of Nancy Lang의 건국을 위한 모금활동을 위해 영국시민들을 상대로 1파운드씩 기부를 받고 영국 국가 땅을 1평씩 기부를 받아 그 1평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었다.

낸시랭은 이때 영국 여왕의 퍼레이드에 참석하려다 강제 출국되는 봉변을 당했다. 낸시랭 소속사 측은 "낸시랭의 퍼포먼스가 영국과 사전에 협의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에피소드가 벌어진 것 같다"며 "퍼레이드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각 도시를 돌며 퍼포먼스를 마무리짓고 지난 6월 16일 귀국했다”고 전했다.

낸시랭 소속사 푸키 엔터테이먼트 측은 낸시랭은 팝아티스트로서 낸시랭만의 국가를 설립한다는 그의 발상에 황당했지만 예술가로서 상상력에 the United Kingdom of Nancy Lang 건국에 적극 협조한다고 밝혔다.

낸시랭은 지난 4일부터 테이트브리튼, 테이트모던, 트라팔카광장, 버킹엄궁전 등을 다니며 시민들에 the United Kingdom of Nancy Lang의 건국을 위한 모금활동 퍼포먼스를 벌였다.

낸시랭은 7월 엔터테인먼트와 컬러브레이션 작업을 통해 음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개븅신같은년

퇴개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