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쿱 3.8 샀으면 좆망 할 뻔 했음..
 하루 통학 거리가 100km 정도 되고 부수적으로 +20km 정도 다니는데..
 주로 외곽 자유로 내부로 다니기 땜에 9km/l 는 전혀 문제가 안될거라고 생각하고 희망 구매 차종 중 하나로 분류 했지..


 근데.. 65L 넣고 350km 밖에 못 간다고!!!!??????

 샀으면 진짜 좆망할 뻔 했음..

 지금 YF2.4 타는데 한번 넣으면 기본 750km 조금 밟고 다녔으면 700... 정말 숨죽이고 다니면 800km 도 가는디.. ㅎㄷㄷㄷ..
 
 아참.. 저번 주에 이모부 차 조수석에 타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는데..

 파샤트 2.0 기름 한번 넣으면 900km 는 거뜬히 간다고 해서 깜놀했음..

 이모부 운전 습관이 엄청 밟는건데.. 내가 타면 1000km 는 가뿐할 듯...



 아무튼.. YF2.4 살 때 정말 고민 많이함.. 싼타페 살지 혼다 CR-V 살지 어코드 살지 젠쿱3.8 살지 캠리 2.5 살지.. K7 2.7 살지..
 
그 도중에 형은 아빠께 잘 말해서 G35로 가라고 ㅡ,.ㅡ... 솔직히 가격차이가 ㅎㄷㄷㄷ한데..

형이랑 합동 공격 들어갔으면 아부지가 못 이기셨을 듯...

근데. 아직 집에 외제차가 없는지라.. (국산차만 4대..ㅋㅋ)

내가 먼저 타기엔 민망해서 모 사고 싶냐고 물었을 때 말씀 안드림..

앜.... 글이 길어져서 좆망 분위기요...ㅎㄷㄷㄷ

암튼.. 우리형 싼타페cm 3년 탔는데 10만 돌파요 ㅋㅋ 난 3개월에 1만 돌파요.. 아부지는 6개월 남짓에 8만 돌파요 ㅠㅠㅠ

그리고 나머지 잉여차는 04년 식에 20만 돌파요...ㅎㄷㄷㄷ...

5년 주기로 차 바꾸는 데 형 차 바꿀 때가 매우 기대대옼ㅋㅋㅋ 


요약 :

1. yf 연비 좋은거 같음
2. 파샤트 앞에서는 쥐좆
3. 차 살 때 희망 구매 목록..
4. 집 안 차 키로수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