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친환경 연료로 사랑받았던 LPG 자동차가 최근 클린디젤을 외치며 이전의 배출가스 문제를

해결하며 발전하고있는 디젤 업계와의 충돌이 일어나고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국내에서는 차 연료시장 판도

가 세금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구도여서 이번 논쟁에서 여론의 지지를 얻는 쪽이 유리한 방향으로 조세정책

을 이끌어 향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하네요 정유 업체측에선 아직도

10년전 배출가스 기준을 내세워서 환경개선 부담금을 부과하기에 세금이 LPG의 2배나 차이가 나는것은 형

평에 맞지 않는 주장이라 하는데요 이에 LPG 업계에선 디젤의 세금이 비록 10년전 기준으로 부과하긴 하지

만 경유의 가격대비 세금 기준이 OECD 평균인 48.1% 보다 낮은 46.7% 밖에 되지 않는데 비해 LPG는 35.7%

로 OECD 평균치인 27.3%보다 높다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라네요 현재 국내에서 LPG와 디젤 두모델이 출

시중인 토스카로 비교해보았을때 토스카 디젤의 이산화 탄소 배출량은 206g/km로 LPG 모델과 불과 5g의 차

이밖에 나지 않으며 비슷한 수준의 발전을 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내용은 기사 참고-><U>http://www.segye.com/Articles/NEWS/ECONOMY/Article.asp?aid=
20100704001961&subctg1=&subctg2</U>=>

 하지만...실제 토스카 가솔린,디젤,LPG를 비교 해보았을때 5년 기준으로 유지비용을 포함한 가격에서 디젤 모델이
가솔린은 겨우 넘어서지만 LPG는 넘사벽 수준인데요. 지금 현재로선 디젤모델이 발전하려면 세금도 낮춰야 겠지만
자동차 가격부터 먼저 낮추는게 우선일것 같아 보입니다.

 좌(가솔린)중앙(디젤)우(LPG)

5년을 기준으로(유지비 + 차량가격) 한 가격

  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