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아들 안녕~!
궁금한 점이 있어 흉아들의 고견을 듣고자,  글 남겨~!

각설하고,  나 같은 캐서민이 일생에 차 살이 몇번이나 있것어..

5년 전에.. 동네 아저씨한테...점육(라세티)...한 대 뽑고 지금까지 잘 타고 있지
그때는 지역 사회라.. 별로 해달라고 못 하것더라고.. 차도 차인지라...
그냥 선팅 정도랑.. 작은 기름 걸레 받은게 다인데...

결혼하고 애도 생긱도 이번에 마누라 차 금둥이(베르나) 10년이 넘어서.. 차 좀 바꿔 줄려고 해.
차는 스포티지 리미티드 바로 아랫급으로 보고 있는데..

직장 생활 10년에 솔직히 둘이 합쳐서 연봉 7000만원 살짝 넘는데.. 세금 떼고.. 저축하고.. 보험 들면.. 남는 것도 없고.. 그냥 근근히 전기세 내고 살어..
다행이라면 둘다..평생직장이라.. 연금이지 머..

암튼 그래서.. 벌이에 비해 오버질 같지만..사랑하는 내 아내와 자식을 위해 그리고 다용도로 이용할 것을 생각해서..그냥 지르려고..

그래서 말인데(주저리 주저리 많이도 쓰네).. 영맨한데.. 얼마나 받아 내야.. 호구짓 안하고.. 영맨도 적당히 남겨주는겨..

진실한 마음으로 리플달아봐. 복받을겨..